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노란봉투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변 등 등 14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와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현장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1호 법안으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동, 시민사회, 법조 영역에서 노동 문제에 목소리를 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노란봉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변 등 등 14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와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현장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했다.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1호 법안으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동, 시민사회, 법조 영역에서 노동 문제에 목소리를 내 왔다”며, “비정규직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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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ㆍ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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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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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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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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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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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제주시, 공중화장실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
제주시는 관광지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름 등 방문객의 관광 수요 증가로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화장실 시설물이 급속하게 노후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조사 내용은 ▲공중화장실 내 바닥, 벽면, 지붕 등 시설물 상태 ▲파손 또는 고장 시설 방치 여부 ▲영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확인 등이다.조사 결과에 따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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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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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새 기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며,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행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영업용과 비영업용 → 일반용으로 통합 △ 2,000톤 이하 사용량에 대한 누진없이 요금 단일화 △업종별 지하수 사용량 누진구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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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행위 근절..제주시, 탑동광장 . 테마거리 하절기 질서 계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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