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목사가 군포시 교회에 담임목사로 재직할 당시 수십명의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의왕경찰서는 12일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2021년까지 군포시 한 교회 담임목사로 1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달 김씨에게 성폭력 피해를 봤다는 여성 8명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인 일부는 과거 미성년자 시설 김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필라테스 체인 업체가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고 폐업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수원남부경찰서는 9일 사기 혐의로 A 필라테스 업체 대표 B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1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은 고소장에서 "B씨가 운영 중인 수원시 영통구 소재 필라테스 학원에 다니던 중 지난 5일 갑자기 휴관을 통보받았다"며 "현재까지 40만원가량 수강료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가 운영 중인 필라테스 업체는 군포시 금정동, 인천 미추홀구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
인천에서 “고등학생이 여중생을 불법 촬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여중생 A양 부모는 지난 3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고등학생 B군을 고소했다. A양 부모는 고소장에서 “B군이 A양에게 술을 먹인 뒤 신체 부위를 강제로 불법 촬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B군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해 불법 촬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양과 B군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
이웃이 자신을 스토킹한다며 거짓 신고를 반복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1일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 옆집에 사는 60대 남성 B씨가 자신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장시간 지켜보는 등 스토킹한다며 9차례나 허위 고소장 등을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스토킹은 없었고 A씨가 B씨를 괴롭히기 위해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과거 일상생활에서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