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여성 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교실에서 폭행당하는 교사는 언론보도 이상으로
충북 청주 내 특수교육대상자인 한 고등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려 6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도 내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미설치 비율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확인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현행 특수교육 통합과정이 현장 체감상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에 주안점이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가해학생 B군에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추가로 확인됐다.B군에게 자상을 입은 피해자 임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아이 둘을 청사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한 고등학생이 차량 앞으로 오더니 아이들이 타고 있는 뒷자석 창문을 툭툭 쳤다”며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왜 그러냐 물어보자 갑자기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있는 뒷자석 창문을 친걸 보면 어린 자녀를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았다”고
울산 동구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비둘기’가 발견됐다. 특히 이번 발견은 울산지역에서 흑비둘기의 존재가 사진으로 공식 기록된 첫 사례로, 지역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4월 10일, 울산 제일고 1학년 이승현 군이 동구 해안가 곰솔나무 가지 위에서 흑비둘기 한 마리를 처음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지역 탐조 전문가 홍승민 짹짹휴게소 대표가 사진 촬영을 통해 해당 기록을 공식화했다. 흑비둘기는 이후 12일까지 3일간 관찰됐다.흑비둘기는 국내 비둘기 가운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올해 외교청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러한 억지 주장은 2008년 이후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은 2018년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지난 3월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된 바 있다.지난 2월 일본의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 사설에서는 "한국이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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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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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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