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거제시는 지난 26일 장목면 황포마을 회관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거제 기업혁신파크는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171만 9008㎡에 조성된다. 기존 장목관광단지 개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제섬앤섬길연구회’는 지난 30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거제 섬앤섬길 활성화 및 지역상권 연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두호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공무원, 용역사 직원 및 시민 6명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착수보고회와 함께 거제 섬앤섬길과 지역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실효적인 연구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거제 섬앤섬길 활성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 가칭 '의창중학교' 신설과 거제 옥포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모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경남도교육청은 '창원 중동 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교 신설대체 이전안'이 지난 7일 진행된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창원시 중동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경남지역 노동계가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거제 수리조선소 폭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업주 엄벌을 촉구했다.지난달 27일 오전 9시 10분 거제 사등면 한 수리조선소 내 폭발 사고는 선박 엔진룸 세척 작업 중 발생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거제 외도 인근에서 자초한 어선이 무사히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18분께 거제시 외도 북방 인근해상에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좌초된 4t급 어선 A호에 올라 승선원의 건강상태를 살핀 뒤 선체가 침수되거나 침몰될 우려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경비함정에서 예인색을 연결해 이초하고, 안전해역으로 이동해 안전 상태를 재확인했다. 이후 A호는 자력항해로 오후 3시께 거제 다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A호는 조업을 하던
거제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동자상은 제 자리에 안착하지 못한 채 거제시청 주차장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주차장에서 노동자상을 공개했다. 노동자상은 앙상한 신체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여성 당원들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거제 교제 폭력 사망 사건' 가해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이들은 "피해 여성은 가해자로부터 수시로 스토킹·통제·폭행 등의 피해를 봤다"며 "여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해결하려는 의지만 있었다면 취할 수 있는
고성 한 조선소에서 대형 구조물에 깔린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조선소가 밀집한 거제·통영·고성에서 올해만 벌써 8명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고성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44분 동해면 장기리 한 조선소에서 선박 구조물이 떨어져 그 아래 있던 30대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 1명과 4
화재로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한 거제 모노레일이 지난달에 이어 다시 같은 문제로 멈춰 서 부실 운영 논란이 인다.29일 거제 모노레일 운영사인 홍익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께 상부 승강장으로 올라가던 모노레일 1대가 배터리 방전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 승객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0여명도 발이 묶였다. 지난달 24일에도 하부 승강장으로 내려가던 모노레일 1대가 배터리 방전으로 멈췄다. 이후 이 부분은 개선됐지만 이번에는 관제탑에서 남은 전량을 확인하지 못한 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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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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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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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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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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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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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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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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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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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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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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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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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민주 시당위원장 놓고 이선호-김태선 힘겨루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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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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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5개월여만에 외부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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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