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가 경주지역의 의료취약 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포항의료원과 연계, 지역 내 의료취약 마을 9곳을 선정해 올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무료검진 및 진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의료취약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행원’을 감포읍 아랫너범 경로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