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위한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 10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날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대구·경북 초격차 스타트업 커넥팅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의 유망 딥테크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나섰다. 행사는 협약식, 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영홈쇼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판로 지원에 나섰다. 16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9일까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북부 산불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상품기획자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등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소재 식품 및 소비재 제품 생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상담회는 26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상담회에선 제품의 품질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뷰티수출협의회, 경북화장품산업협회와 함께 지역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9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날 대구한의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에 서로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대구경북중기청은 K-MEDI 뷰티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대구한의대는 해외 사업화 기술 및 연구시설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지역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을 펼친다. 22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 골목형 상점가 점프 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는 별개로 골목형 상점가만을 위한 전용 지원 사업이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한국부동산원이 예산을 공동분담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사업은 △방문 인증, 구매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상점가 공동 판촉 행사 비용을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및 고객 분석,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경영 전반에 AI 도입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챗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마케팅 및 고객 분석 △제조공정 개선 및 적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총 4개의 실무에 바로 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통시장의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관련 점검에 나섰다. 21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한달 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36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수해 집중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하천변·저지대 등에 위치해 수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곳, 지하 주차장 보유, 산사태가 우려되는 최근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전통시장 등이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을 찾아 수해 대비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배수로 정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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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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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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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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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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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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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APEC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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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 여사 입원, 수사 회피 논란 자초 말아야
김건희 여사가 극심한 우울증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누구도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이를 비난할 수 없고, 병이 깊어졌다면 치료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이번 입원이 시기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만큼 국민의 의구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김 여사는 지금 특검의 16가지 의혹 수사를 앞두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 소환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번 입원 역시 일부에선 ‘수사 회피용’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그렇다고 해서 국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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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된 이더리움 물량 역대 최고치...전체 28.3%로 증가
스테이킹에 묶여 있는 이더리움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7일 듄 애널리틱스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3500만ETH가 스테이킹됐다. 전체 공급량 28.3%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잠겨 있다는 의미로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6월 1일부터 15일 동안에만 50만ETH가 추가 스테이킹되며 투자자 신뢰 상승과 유동 공급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이더리움을 보유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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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앞둔 미국 IRA, 독소 조항에 한국 이차전지 업계 '촉각'
미국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대폭 축소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이 상원으로 송부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이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국 이차전지 3사는 세액공제 혜택 축소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법안 발효 후 60일 내 공사 착공' 등 독소 조항의 완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에서 대폭 축소된 IRA 법안이 상원으로 송부된 후 재수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곧 상원 수정안 초안이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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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대산공장 찾아 “기술·안전 경쟁력으로 새 도약 이끌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올해 첫 현장경영을 펼쳤다.석유화학업계의 장기 침체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R&D 경쟁력과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요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방재센터에서 디지털 맵 기반 방재 시스템 및 RMS를 활용한 실시간 출동 훈련을 참관했다. 이어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 포집·활용 기술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