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을 통해 500만 명 규모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가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분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에 대에서는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달았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 광역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시장은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를 도입하면 중복 기능의 기관을 통폐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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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대구경북 통합'이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될 지 주목된다.18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홍 시장과 이 지사는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발전결의회' 참석해 'TK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홍 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를 '대구광역시'로 통합하자"고 제안하자, 이 지사가 "당장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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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5·18 유공자의 명단을 공개해야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주장에 대해 "국가유공자가 무엇이 숨길 게 있나"며 반박했다.18일 이날 홍 시장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엔 '유공자 명단 공개는 막말입니다. 사과하는 게 어떨까요?'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맞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해당 글 작성자는 홍 시장이 전날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는 기사를 봤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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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제안,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홍 시장은 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대구경북이 함께 대구광역시로 통합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구가 국력의 중요한 축이 되는 시대에 대비해, 두 지역의 통합이 경제적, 사회적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특별자치도라는 구상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인구 500만의 광역시를 형성하는 것이 두 지역의 발전에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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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화하면서 대구경북 상생 기조가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두 사람이 민선 8기 들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이는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전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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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구대표단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홍 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해 광주의 오월 정신을 기리게 된 것에 대해
15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향해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
23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 전 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시장은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런 정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홍 시장은 비호남 여당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광주를 방문해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 자리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함께했다.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에 특별 참배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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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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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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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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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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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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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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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와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1 13라운드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김천과 제주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김천은 김준홍 골키퍼, 박승욱, 김봉수, 김태현, 박민규, 강현묵, 원두재, 김진규, 김현욱, 정치인, 이영준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정명제, 김민덕, 윤종규, 조진우, 서민우, 이진용, 김대원, 이중민, 김민준이 포함됐다.지난 4월 제주 원정에서 '친정팀' 제주를 상대로 무실점 수비를 펼친 김봉수가 이날 어떤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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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개최했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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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졌다…野 "尹대통령 임기 1년 줄이자" 개헌론 매개로 공론화
집권 3년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줄이자는 논의의 '금기'가 깨지는 모양새다. 일부 야당이 개헌론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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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대구 아파트 계단 한밤 몰래 깎여 나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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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몰래 계단을 깎아내는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부동산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 씨는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다.현행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