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0월6일까지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경기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말 대전, 승자 진출전 경기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총 797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7492명보다 482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