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봉산초등학교는 2025년 9월 6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드론축구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모인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대규모 행사였다.봉산초는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도서산간 지역의 작은 학교가 보여줄 수 있는 저력을 널리 알렸다. 이에 따라 봉산초는 오는 10~11월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봉산초등학교는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
김해 대청초등학교가 지난 6일, 경남 마산 내서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무패로 예선전을 통과한 대청초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부 여학생들은 본선 경기에서도 한 번도 지지 않고 우승을 거머쥐는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경기마다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6학년 주장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면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면서 학교를 빛내고 싶다.”라고 이번 대회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권정순교장
대구성지초등학교 탁구부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탁구 종목에서 우승을 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8월 31일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성지초등학교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정상에 올랐다. 성지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뒀다.성지초 탁구부는 6학년 2명, 5학년 2명,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7명의 선수단이다. 이들은 조별 리그에서 A조에 편성되어 동인초와 대서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B조 1위인 서동초와 맞붙어
대구고산초등학교는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힙합댄스와 치어리딩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댄스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대구고산초 힙합댄스 동아리 ‘고산 익스프레션’과 치어리딩 동아리 ‘고산 엔젤’은 지난 3월 결성하여 평일 아침 시간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6개월간 꾸준히 연습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두 동아리 모두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팀워크,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힙합댄스 동아리는 MC 해머의 ‘2 Legit 2 Quit’ 곡에 맞춰 등장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5년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
합천 봉산초등학교는 지난 6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드론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드
진주 은하수초등학교가 지난 6일 함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창작댄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지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주와 진천 일원에서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중이 6일 통영 진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함안여중 치어리딩부는 지역사회 공연 참여와 동아리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실전에서 기량을 쏟아낼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유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청주와 진천 일원에서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 나아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한 1인 1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넷볼, 축구, 배구,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포함한 18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411팀 5183명이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의 시상이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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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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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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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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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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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값, 절반 이상이 ‘유통비용’…양파·고구마는 70% 육박
농산물 소비자가격의 절반 가까이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49.2%로, 2013년보다 4.2%p 상승했다. 소비자가 1만원을 내면 유통업체가 4920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1999년과 비교하면 10%p 이상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쌀이 포함된 식량작물이 35.9%로 낮았으나, 배추·무 같은 엽근채소류는 64.3%, 양파·대파 등 조미채소류는 60.8%에 달했다. 월동무, 양파,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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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울산 고교야구 ‘울산B.C’로 재도약
울산 고교야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09년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로 출발한 ‘울산공고B.C’가 최근 ‘울산B.C U-18’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슬로건은 ‘야구가 고픈 도시, 울산!’이다.울산 유일의 고교야구부였던 울산공고 야구부는 지난 2021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교내 기반 팀에서 공공스포츠클럽 체제로 전환했다.하지만 올해 초 학교폭력으로 인한 선수 이탈과 모교 운동장 공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단이 뿔뿔이 흩어졌다.지난 8월 봉황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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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량문화축전 26일 화려한 불꽃쇼로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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