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기를 앞두고 전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로,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먼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곳을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