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16일 제주세무서 신고창구 상황을 점검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고서 작성안내 등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수출기업·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실시하고, 납세자가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적극 승인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을 강조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수출기업 탄소중립 상생협력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란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해당 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적용 대상은 시멘트, 전기, 비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수출상품의 해외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선택형 자율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제주 수출선도·성장 14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가장 적합한 해외 타깃시장과 제품 특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전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대표 상품의 경쟁력, 마케팅 기획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기업선택형 자율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제주 수출선도·성장 14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이 자체적으로 가장 적합한 해외 타깃시장과 제품 특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전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맺은 기업은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대표 상품의 경쟁력, 마케팅 기획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도내 수출업체이다.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최대 2,500만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3일 경산 규원테크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에이관세사무소 강상혁 관세사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규원테크에서 경산 지역의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 및 사후검증 사례로 진행됐다. 강상혁 관세사는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3일 오후 2시 주식회사 규원테크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에이관세사무소 강상혁 관세사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 및 사후검증 사례로 진행했다. 강상혁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일 해외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
정부가 수출기업 해외통계 데이터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리 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역동경제 구현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통계청은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방문해 기업 수출과 역동경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논의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이형일 통계청장과 유정열 사장은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역국의 통계·데이터를 편리하고 시의성 있게 수집·제공하는 방안과 기업통계등록부의 활용 및 국가통계의 개선·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통계청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SK C&C가 유럽연합 지역에 수출하는 기업들을 위해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에 기반을 둔 '로이드인증원 제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SK C&C와 미국의 스타트업 글래스돔이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원료 채취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제품 전 주기에 걸쳐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평가하는 데이터 추출을 지원한다.고객들은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에서 추출한 데이터 보고서를 로이드인증원에 제출해 간편하게 탄소 데이터를 검증받을 수 있다.로이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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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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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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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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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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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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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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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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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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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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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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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 중심의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이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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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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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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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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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