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세계 석학들과 미래교육에 대한 대담을 당당하게 펼치기 위해 자율동아리를 중심으로 석학들의 관련 도서 읽기 및 독서토론 활동...
중학교 2학년인 서연은 아침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알림이 울릴 때마다 짧은 영상과 메시지를 빠르게 스크롤 했다. 수업 중에도 몰래 핸드폰을 확인하고, 밤늦게까지 침대에 누워 '숏폼' 영상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냈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작년 8월 국내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숏폼 사용 시간은 46시간29분으로 집계됐다. 국내 안드로이드·아이오에스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이다. 같은 기간 OTT 플랫폼 이용 시간은 월평균 9시간14분에 그쳤다. 이 정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관내 교육공동체 50명과 함께'모든 정책을 학교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 산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산청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형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정책 이해 및
대전교육연수원이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역량 함양 과정 위탁연수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연수는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시대에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및 학교가 협력해 교육력 향상을 꾀하는 미래교육지구를 방문하고, 교육현장 개선에 관한 지식 및 정보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내용은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학교’ 탐방, 폐광지역 문화소생 프로젝트 ‘삼탄아트마인’ 방문, 원도심 부흥을 위한 ‘명주동 마을여행’,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 강릉 청소년 마을학교 ‘날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지역 내 교육공동체 50명과 함께 ‘모든 정책을 학교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 산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산청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형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정책 이해 및 공감의 장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특히, 올해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펼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소통했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산청교육을 위한 간담회와 협의회 순으로 이뤄졌다.이날 ‘경남교육, 지역학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목포고등학교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이번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지역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김선구 전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강사로 나서‘통합목포고등학교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통합고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목포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옥암지구 대학부지로의 통합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통합고는 옥암지구 대학
제주도서관은 5월 25일 수운근린공원 일원에서'2024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교육청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하고 학생은 물론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 동네책방, 도서관, 직속기관, 관계기관 등이‘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며, 유홍준 전 문
제주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수운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하고 학생은 물론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이다.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 동네책방, 도서관, 직속기관, 관계기관 등이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 속에서 영상으로 담아내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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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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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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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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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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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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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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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5.18 기념사에 "맹탕으로 실망 넘어 분노 치밀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5.18기념사를 두고 "맹탕으로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평가했다. 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전문 수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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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6시간전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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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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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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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