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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3만㎡ 메밀밭이 5월에는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 개화할 이곳 유채꽃은 5월 말 만개해 6월 초 절정을 이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꽃밭을 거닐며 깊은 산속 여름이 오기 전 봄의 끝자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매년 이맘때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를 노랗게 수놓는 유채꽃밭은 전국적인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전국각지에서 몰려들었고, tvN 바퀴달린집3 촬영 이후엔 영화 및 드라마 촬
얼마 전에 끝난 mbc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이어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 주인공 집과 비디오 가게에 걸린 노란 해바라기 그림의 작가인 이혜령 보석 해바라기 화가와 고등학교 동창인 효림 도예의 곽은희 도자기 작가의 특별 2인 전시회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 및 축하 음악회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보석 해바라기로 이름이 알려진 이혜령 작가는 ‘희망’을 주제로한 해바라기 연작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이치이가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이익이 증가했다고 16일 온라인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이는 콘텐츠 배포 수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7%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아이치이는 2010년 바이두의 투자를 통해 개설된 플랫폼으로, 2013년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독점 공급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갔다.아이치이는 순이익이 655억위안으로 618억위안을 벌어들였던 지난해 같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심리 드라마 가 오는 5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가 돌보는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드라마다.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를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의 ‘L’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디즈니플러스가 '완다비전' 스핀오프 드라마 '애거사: 다크홀드 다이어리'의 공개일을 발표했다고 14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완다비전'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첫 번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이다.'애거사: 다크홀드 다이어리'의 연출은 '블랙 위도우'와 '완다비전'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잭 셰이퍼가 맡았다. 주인공 애거사 하크니스 역은 '완다비전'에서 동일 인물을 연기한 캐서린 한이 맡았다.캐서린 한은 앞서 여러 시트콤 작품에서 능청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에 참가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BCM 2024’에서는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린다. 여기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궁합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역대 최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드라마의 남녀 주연 배우로 출연한 김수현과 김지원,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결혼할 것인지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그들의 궁합을 살펴보았다. 궁합이란 서로에게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태어난 시간을 몰라 적중률은 떨어질 수 있다. 삼 주만으로 봤을 때 김지원은 흙이 세 개, 김수현 또한 흙이 세 개이고 두 사람 모두 불이 없다.김지원에게 없는 나무가 김수현이
"피자 아세요? 드셔 보신 분? 제가 유학 시절 피자집 다락방에 살았습니다. 하루 한 끼 제대로 못 먹던 유학 시절에. 매일 피자 굽는 냄새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여러분, 총 칼이 아니라 경제입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조차 피자를 구경하지 못했던 1959년 11월 서울, 차기 대권 주자인 야당 정치인의 강연회. 연단에 오른 청년 김산이 좌우 이념이 아닌 경제 이야기를 꺼낸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시큰둥한 얼굴로 객석 맨 뒷줄에 앉아있던 박두칠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산을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두칠 역
영화, 드라마 시상식과 촬영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과 응원‘커피차’가 학교에 등장해 화제다.천안두정고등학교에서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학생회 주도로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미리 학교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한 분씩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 타임, 상장과 손편지 증정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또한, ‘스승의 날 라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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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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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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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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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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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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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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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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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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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