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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사학 법인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정관 정비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경남형 학교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경남 도내 90개 사학 법인이 정관을 자율 점검하고 일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정관 사전 자문·맞춤형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사학 법인이 정관 제·개정 시 경남교육청에 사전 자문하면 해당 정관의 법령 적합성 등을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경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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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연합해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사업들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돌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와 여성청소년수사팀이 도내 올해 1분기 여성청소년 베스트수사팀·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 지난 16일 인증패와 장려장을 수여받았다. 남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사회적인 파급력과 민감한 범죄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우수한 수사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여성청소년계 APO 홍성현 경위는 포항시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의 주거 환경개선,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경찰청 여
“섬에 사는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게, 또는 크게, 또는 잘게, 또는 뜨악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제주지역 청년 문학계의 다채로운 현주소가 전시 형태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제주문학관.도내 청년 작가를 조명하는 제주문학관의 첫 전시 ‘깨어남의 시간’의 개막식이 열렸다.오는 7월 14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이 전시에서는 강지혜, 고상훈, 문경수,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상반기 과정에는 14교 54
충북 여야가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역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일찌감치 조직 정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조만간 도내 지역위원회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이 과정에서 지역위원장의 운영 실태와 당원 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이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달 말이나 7월 초쯤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위원회 개편에 들어간다. 8월에는 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도당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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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경상남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필요시 주민대피명령 권고 등 경남도 산사태 재난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89개소와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등에 대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68명을 투입해 점검과 사전조치를 추진한다.재해예방 효과에 탁월한 사방댐 등 사방사
충북도는 미래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에 나선다. 도는 지난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충북대와 청주대 등 도내 학계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북도가 지난해 새로 만든 도 상징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 등과 공동브랜딩을 추진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브랜드기업, 향토기업,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등과 손잡고 새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브랜딩 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25년만에 충북도를 상징하는 새...
충북도는 가정의 달 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보호분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도는 특별사법경찰을 동원해 무인 성인용품점 등 도내 유해업소 57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유해 약물 판매 및 대리구매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도는 위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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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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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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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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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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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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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결국 인정한 김호중 "반성하고 또 반성"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19일 김호중은 자신의 소속사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는 글을 업로드 했다.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했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김호중은 사고 후 즉시 음주를 부인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그가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정황이 확인됐다.김 씨는 사과문을 통해 "술을 한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어리석은 내 모습이 너무 싫다"고 밝혔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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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무패행진' 이어가던 포항, 수원FC에 0대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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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하며 11경기까지 이어진 무패행진을 마감했다.포항스틸러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FC 정승원에게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조르지와 허용준을 빼고 이호재를 선발로 내세우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왔다.경기시작과 함께 수원FC가 거칠게 밀어붙이면서 포항을 압박했다.포항은 전반 9분 수원FC 이재원에게 날카로운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황인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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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 부대표단 조지연 등 13명 내정...비서실장 정희용 재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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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강명구·조지연·우재준 당선자 등 40대 등 소장파 의원 13명으로 원내 부대표단을 내정했다. 이들은 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정희용 의원이 재발탁됐다.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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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연승' 대구, 중위권 도약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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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중위권과의 격차를 줄였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정재상이 서울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장성원·벨톨라·박세진에 이어 황재원이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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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제동' 포항, 살얼음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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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에 0-1로 패하면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멈췄다. 포항은 19일 수언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정승원에게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지난 1라운드 울산전 패배 이후 11경기 무패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