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영 디렉터가 기획하고 김지영, 안유리, 조성연 작가가 참여한 《암컷들의 바다》가 11월 9일까지 에서 열린다.회화, 영상, 사진 작품들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바다를 생태나 기후 위기, 과거지향적 지역성의 상징 이미지로 한정하지 않고, 인간과 비인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다층적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초·탈지역적 조건으로 바라보며, 트랜스-로컬리티의 장으로서 감각과 사유가 진동하는 예술적 장을 펼쳐낸다.또한 ‘암컷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