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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늘 오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지역 현안 논의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민선8기 고양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괴산군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도정 운영방향 보고회와 토크콘서트를 갖고 다양한 주민의견들을 수렴했다.김 지사는 먼저 괴강관광지 하늘숲 체험 마당 조성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현황들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이어 신송규 군의회 의장 등 의원들과 군의 시급한 현안을 논의한 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또 군민 200여명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연풍 조령 4관문 하늘숲 정원 조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그룹이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트를 찾아 첨단 바이오 등 분야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14일 포모사그룹 상무위원이자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 딸 샌디 왕 포모사 바이오 회장을 비롯한 그룹 소속 장경대학·장경대학 병원 등 포모사 그룹 회장단 일행이 오송을 방문했다.포모사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회장단 일행은 김영환 지사, 김경수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5일 충북 도내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심과 이타심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이날 오전 대웅보전 앞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의식이 진행됐고 학생 1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정덕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불자 각자가 실천하는 작은 선행은 세상을 비추는 밝은 등불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김 지사는 주민들과 만나기 전 먼저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지방 정원, 산림 레포츠 단지 등 현안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음성군 제2노인 복지관인 한빛 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군청에서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를 갖고 △금왕-삼성 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감곡119안전센터 이전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음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충북도내 곳곳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는 15일 오전 11시 대웅보전 앞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다.법요식은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 1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이날 법요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연경희 신도회장과 불교 신도, 타 종교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한불교 천태종은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축 법요식
충북도는 13일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 대표단을 맞아 양 지역 간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2024 충북-호찌민시 투자통상협력포럼을 열었다.한국과 베트남은 2015년 한국-베트남 FTA를 체결한 이래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이에 발맞춰 충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포럼을 열어 상호 발전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이를 계기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보반호안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포럼에 앞서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지사와 뜻깊은 만남을 가
함안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오전 함안면 봉성리 함안향교 대성전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교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이날 석전대제에서는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초헌관을,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김영환 함안면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여선동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대덕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직접 만든 인절미로 온기 나눔에 나섰다.인절미 나눔은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떡메를 치고 콩고물을 묻혀 포장했으며, 오정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박재용 이사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가족봉사단 김영환 회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은 부모는 물론 자녀에게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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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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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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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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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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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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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영1동으로 지정 기탁된 개인 기부금 100만원을 활용해 어학·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5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다. 사업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병영1동에 거주하는 9세~24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이나 청소년이다. 단, 앞서 울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유사한 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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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