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16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창녕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의 토의와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방초등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협의회에 앞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교원보호강화 방안에 따른 학교현장의 실태와 어려움’이라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전남 완도군이 ‘2024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1건을 선정했다.공모전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됐다.공모 결과,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1차 실무 심사를 통해 30건이 최종 심사 위원회에 상정됐고,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11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에는 노후 거
제주지역 연안어선 자율 감척 사업이 8년 만에 재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경영난에 시달리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연안어선 자율 감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는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해왔다.이 기간 제주시 627척, 서귀포시 580척 등 모두 1207척이 감축됐다.연도별로 보면 2005년 68척, 2006년 198척, 2007년 250척에서 2008년 460척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1
완도군이 '2024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1건을 선정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사상 최대치인 1조7845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ILO 제95호 '임금보호' 협약 비준이 임금체불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
구글이 검색 서비스를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구글은 14일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 검색에 올해 안에 기존 검색 결과 위에 정보 요약을 생성하는 AI 오버뷰를 수십억 사용자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이번주부터 미국 사용자들은 AI 오버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말까지 수십억 사용자들로 이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AI 오버뷰 전면 확대로 구글 검색에서 들어오는 트래픽 감소에 대한 웹 퍼블리셔들 우려도 고조
부산본부세관은 13일 부산지역 4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 감소한 12억6500만 달러, 수입은 7.9% 증가한 13억75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1000만 달러 적자였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3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등은 증가했으나, 선박, 승용자동차 등의 수출은 감소해 수출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국가별 수출 내역을 보면 미국, 동남아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EU, 일본, 중남미,
3일전
학령 인구 감소 여파로 인천 섬 지역 학교들이 잇따라 존폐 기로에 놓이고 있다.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인천에서 폐교한 학교는 5곳으로, 모두 섬 지역에 몰렸다.지난해 3월에는 중구 무의도에 있는 용유초 무의분교와 강화군 교동도의 교동초 지석분교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폐교를 피하지 못했다.앞서 2018년에는 강화군 볼음도에 있는 서도초 볼음분교와 서도중 볼음분교가 나란히 폐교했고 이듬해 교동도 난정초도 문을 닫았다.학생을 확보하지 못해 휴교 중인 상태로 간신히 명맥만 유지 중인 학교들도 있다.옹
음성군장학회가 13일부터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대학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관내 대학 전입장학금'을 신청·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올해 3월15일 이후 음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이며, 선착순 240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경남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김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총 8만 9312명이다. 이중 24%에 해당하는 2만1425명이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김해시에 등록 외국인의 체류 목적을 보면 산업인력 1만 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최근 김해시가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사회구성원으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을 인구대책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겠다는 뜻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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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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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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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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