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공직에 몸담은 공무원이 정년퇴직 후 연금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반 공무원의 정년은 60세지만 공무원연금 지급개시연령은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4~2026년 퇴직자는 62세부터 연금을 받아 약 2년의 공백이 발생한다. 2027~2029년 퇴직자는 63세, 2030~2032년은 64세, 2033년 이후에는 65세부터 연금을 받는다. 앞으로 소득 공백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현재 조기퇴직연금 제도가 있지만 연금을 1년 앞당길 때마다 5%씩 감액된다. 5년 먼저 받
충남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9일 계룡효자부모님케어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신체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검진과 함께 결핵 예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수협회 청도지회가 주관한 ‘제10회 실버가요제’가 5일 청도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4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날 행사는 개최 선언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노석하 지회장의 인사말,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본선 무대는 어르신들의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절기부터 학령기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 지원 연령을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출생한 어린이가 대상이다.  접종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9월 21일부터는 독감 백신을 2회
이기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장이 지난 4일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인 ‘다봄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장군면 봉안2리를 찾아 참석자를 격려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날 장군면 봉안2리에서 ‘다봄 프로젝트’의 5대 서비스 중 하나인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참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여명은 음악 치료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리정서 지원사업은 음악·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광진구가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시니어 동행상점’ 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니어 동행상점’은 어르신의 여가와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민간 상업시설을 고령 친화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여 상점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동행상점은 5개소다. 중곡2동 ‘블루원 탁구클럽’은 단식·복식 1시간 이용료를 20% 할인하고, 구의3동 ‘윤헤어모드’는 파마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충남안전교육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충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충남에서는 2,086건의 화재로 8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5건 이상이 화재가 발생한 셈으로, 특히 전체 화재의 36.7%인 765건이 부주의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의 경우, 사망자 218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이 12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제주지역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과 재산을 합산해 산정한 소득인정액이 0원인 수급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소득인정액은 노인 가구의 근로·사업·연금소득 등 월 소득평가액과 보유한 주택·토지·금융자산 등 일반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해 합산한 금액이다. 소득인정액이 0원이라는 것은 각종 공제 이후 손에 쥐는 실질 소득이나 재산의 소득 환산액이 전혀 없는 빈곤 상태를 뜻한다.30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김선민 의원실에 제출한 2024년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 소득인정액 분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
울산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울산지역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동 물뿌리개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조기 감지를 통해 신속한 대피를 돕고,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 가운데 자동 물뿌리개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로, 13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인·장애인 중 1명 이상의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해야 한다.신청은 울
충북 보은군의회 이형석 의원은 25일 임시회 5분 발언에 나서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와 급식 도우미 수당 인상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군내 65세 고령인구는 1만3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43%에 달해 노인 복지가 핵심 과제가 됐다”고 운을 뗀 뒤 “보은군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매월 8만~ 16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공과금을 지출하고 나면 건강한 식재료 구입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냉·난방비 잔액을 일부 활용할 수 있으나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물가 폭등 속에서 명확한 한계가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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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반도체 인재가 기업을 만나고, 기업이 미래를 만난다!
경상북도는 9월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북의 우수 반도체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해 함께 성장·도약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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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핫이슈] 내년 디지털자산 과세 어떻게…비트코인 8만달러 공방
2027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금융당국이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기존 증권까지 확대한다. 2027년 2월 제도 시행과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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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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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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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레이더] 한미약품, 코프로모션 속도 내더니…상품매출 2배 '껑충'
자체 개발 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쳐온 한미약품이 코프로모션과 국내 판매·유통 품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과거 전체 매출의 6~7% 수준에 머물렀던 상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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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진가다감’...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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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소재 소상공인 ‘진가다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6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인기상을 받아 전국 혁신 소상공인 ‘톱11’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디션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에서 9422개사가 참가했으며 최종 11개사가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진가다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진가다감은 로컬기업 육성 분야에서 울주군의 낙과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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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달러'는 왜 불편할까...슈워츠가 짚은 스테이블코인 구조적 문제
XRP 레저의 핵심 설계자이자 리플 CTO 출신인 데이비드 슈워츠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초기에 디지털 달러의 사용 방식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판단 착오는 지금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슈워츠는 당시 개발자들이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코드로 같은 USD를 쓰게 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원장이 개별 코인의 티커를 직접 지원할 필요는 없고, 지갑이 발행사와 통화 정보를 티커에 맞춰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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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주도 ‘검찰개혁 후속입법’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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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들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중대범죄수사청이 보완수사권·재수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중수청 설치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검사가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동 성범죄·스토킹, 장애인 학대, 노인학대 등 ‘7대 범죄’에 한해 중수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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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중국의 ‘AI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표준’, 한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편집자주: 중국 현지 매체가 사용한 ‘세계 최초’는 AI 알고리즘으로 뇌전도 신호를 후처리하는 BCI 의료기기의 데이터세트 품질표준이라는 제한된 범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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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직전 극적 타결… 한발씩 물러선 '아름다운 합의'
1시간전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던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첫차 운행을 불과 2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손을 맞잡고 16일 정상 운행을 결정했다.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운행 중단을 피했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올해 시급을 3.2%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을 받아들였다. 노조가 파업 돌입 시각으로 정했던 오전 4시를 2시간10분 남겨둔 때였다.전날 오후 2시 시작된 교섭은 약 12시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