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10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본 사업은 한수원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시행 중인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가을을 맞이하여 추어탕과 고등어조림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준비했으며, 20개 리의 이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이은용 위원장은 “오늘 반찬나눔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에 작은
경북동부신협은 15일 장량상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식료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동부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교육은 10월 27일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 중이며, 전문 안전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관내 6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사고사례를 토대로 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29일 환경생태교육의 중심지인 청남대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먼저 한국환경연구원 김태형 책임연구원이 ‘기후위기 취약계층·취약지역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 아동, 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9호점이 지난 24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소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됐다.희망나눔곳간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희망나눔곳간 개소 소식에 지역의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에이바우트커피 연동신시가지점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주시드림스타트에 사랑의 쿠키를 100개를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에이바우트커피 연동신시가지점에서 제주시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자 사랑의 쿠키 100개를 마련했다. 전달된 쿠키는 제주시드림스타트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간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에이바우트 연동신시가지점 이현호 대표는 “매월 후원할 때마다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많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된다.”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응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베러, 에이바우
OB맥주 충주지점은 21일 충북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경제 상황이 열악한 제천시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인 예비 중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OB맥주 충주지점은 제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민관 협약을 맺은 후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6일 제주시 외도1동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 소비자피해 예방 홍보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애순 씨는 어르신 대상 피해 발생 빈도가 높은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 방문판매, TV홈쇼핑, 전자상거래, 금융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피해 발생 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전국 어디서나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이용 보호와 피해구제를 받도록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대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쉼터 조성사업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가 미흡한 전통시장 중 울산번개시장의 아케이드
충북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단양읍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라이온과 네스 등 회원 13명이 참여했으며 금곡리와 천동리에 거주하는 두 가구에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각 세대에는 300장씩의 연탄이 지원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단양라이온스클럽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환경정화활동과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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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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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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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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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1월 5일, 제1회 육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대회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가 선택이 아닌 국민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금 각인시킨 뜻깊은 전환점이었다. 수많은 국민이 함께한 그날의 열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 순간이었다.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89년 12월 30일 육림의 날은 폐지되고, 육림주간이 새롭게 제정되었다. 1995년부터는 숲가꾸기 기간이 11월 한 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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