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청년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480명 규모의 채용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 패키지는 지난 9월 발표한 ‘일반직·전문분야 Bespoke·사무인력’ 채용을 포함해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 선발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인력’ 채용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인력’ 채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고 미래 금융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우선 신한은행은 AI,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용산역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대한노인회 관계자를 초청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철도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선 용산역에서 전동열차와 승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이용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신형 자동발매기 및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확대 ▲모바일 앱 ‘코레일지하철톡’ 교통약자 편의정보 업데이트 ▲대여 휠체어 점
21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9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5회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 목표인 ‘도심항공교통의 공공서비스 우선 상용화’에 발맞춰 미래세대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버티포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공 목적의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베스트혁신상 1건
기후부가 울산에 소재한 대기업들의 탈탄소 산업전환을 독려한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0일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지원 행보의 일환으로 대표적 공업도시인 울산을 방문한다. 우선 김 장관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HD현대중공업 친환경엔진 생산공장,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현장과 온산국가산단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연이어 들러 기업들의 탈탄소‧친환경 산업전환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김성환 장관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환경 분야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우선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인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았다. 개원 24년 차에 접은 든 이곳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노인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홈경기장 포항스틸야드의 노후하고 협소한 일반석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선하기 위한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S구역 1층 내 기존 협소 좌석 철거 및 특화 좌석 신규 조성 ▲S·A구역 개편 및 장치장식물 설치 등 과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입찰은 가격평가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점수를 산출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2월 1일까
대구지역이 내우외환의 늪에 빠져 있다. 아파트 악성 미분양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청년들은 짐을 싸서 도시를 떠나고 있다. 문제의 근원은 명확하다. 대구시는 도시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개발과 전시행정에 몰두했다. 우선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행정 실패의 전형이다. 2020년 이후 주택 공급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2021년 1만6000여 호였던 입주 물량은 2023년 3만3000호를 넘어섰고, 인허가 물량도 같은 시기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인구는 줄고,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데, 이에 역행하는 정책이 버젓이 추진된 것이다
충북 음성군이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수습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지난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약 400ℓ의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가 지상으로 유출된 사고다.군은 사고 즉시 현장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단계 대응에 돌입했다.군은 우선 먼저 안전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사건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사건처리 절차의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건처리를 위해 심사관 전결 제도의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심사관 전결 경고가 가능한 피심인의 매출액, 예산액 등의 기준을 상향해 전결 경고의 대상이 되는 사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운항승무원 인재들을 찾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신입 부기장과 경력 부기장이다. 지원 자격은 우선 신입 부기장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 증명 소지자 가운데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 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진핑 "내년 11월 중국 선전서 APEC 정상회의 개최"
2026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일 경주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장국 인계식에서 "내년 11월 광동의 선전에서 제34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APEC 의장국 인계식 및 폐회선언식에서 "선전은 홍콩, 마카오, 광동 주변 지역을 포함한 도시로 아주 낙후한 지역에서 현재 현대화된 국제도시로 변모했다"며 "현재로선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여러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 김남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영주시장 대행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11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李대통령 "남북 간 평화를 위한 대승적 선제조치 지속할 것"
李대통령 "남북 간 평화를 위한 대승적 선제조치 지속할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APEC]“AI로 번영, 문화로 연결”···이재명 대통령, APEC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 제2세션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혁신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파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APEC은 지난 수십 년간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