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12% 넘게 급락하며 시가총액 1400억달러 이상이 증발했다.2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6년 2분기 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 낙폭이 커졌다.이번 분기 테슬라는 매출 282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고, 차량 인도량도 48만126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이 더 주목한 것은 수익성 악화였다. 영업이익은 3억9800만달러로 57%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역대급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20% 넘게 급감했다.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노사 갈등으로 노조가 다음주에도 사흘간 네시간씩 부분 파업을 예고하는 등 악재가 겹치는 모양새다.현대차는 23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49조2153억원,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2조85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와 우호적 환율 효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지만,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5.8%를 나타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9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 96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7.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이다.순영업수익은 2조26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0%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3179억 원을 기록했다. 연환산 ROE는 19.0%에 달했다. 2분기 순이익은 48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상반기 7950억 원으로
KB증권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증권은 23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508억원으로 180.6%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537억원, 당기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실적 개선은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자본시장, 기관영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며 충남이 1년치 수출액을 반년 만에 뛰어넘었다. 무역수지 흑자액도 사상 최대 기록을 벌써부터 갈아치우며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올 상반기 수출액은 총 977억 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거둔 970억 8000만 달러보다 7억 1900만 달러 많은 규모다. 도내 수출액은 또 같은 기간 전국 수출액 4963억 4800만 달러의
사상 첫 ‘여소야대’ 정국 속에 출범한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첫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정책 추진 및 소통 방식을 놓고 날 선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그 여파가 소셜미디어 공방으로 이어지며 좀처럼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양측의 갈등 골이 깊어짐에 따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치가 시작부터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울산시의회 확대의장단이 시장실을 방문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김상욱 울산시장을 향해 “시민들이 시장님께서 ‘관종병’이 있다는
비트코인 커스터디 기업 온램프가 최근 비트코인 약세장을 장기 투자자에게는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단순히 가격만 추종하는 금융상품보다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 보유해 자산 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다.20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온램프는 최근 공개한 '백 투 베이식스'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5년 말 기록한 최고가 대비 약 절반 수준에서 거래되는 반면 주식과 금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온
반도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 40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국내 반도체 제조 장비의 대중국 수출은 뒷걸음쳤다. 중국이 미국의 노광장비 규제를 후공정 장비 국산화로 우회하면서, 한국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대중 수출 구조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6.9% 증가한 44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 기준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섰고 16개월 연속 증가세다. 7월 들어서도 열기가 이어졌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20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두 주간 회복된 자금은 직전 8주 동안 빠져나간 82억달러의 3.3% 수준에 그쳐, 자금 흐름이 본격 반전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내 13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7일로 끝난 한 주 동안 757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직전 주 순유입 1억9740만달러를 더하면 최근 2주 누적 순유입은 2억7310만달러로, 비트코인 현물 ETF가 2주 연속 플러스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토목사업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으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토목사업 안전보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산림토목사업 현장 12개소를 담당하는 13개 수급사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현황과 폭염 대응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靑 “韓기업·빅테크,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성과를 소개했다.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김천상무에 0-1 패배...4연패 수렁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에게 0-1로 패하면서 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포항스틸러스는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리그1 2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사랑의 쌀’50포 기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여름철 노면살수차 운영으로 가뭄·폭염 대비
서귀포시는 여름철 가뭄 및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살수차를 활용한 농업용수 운반 지원을 오는 8월 3일부터 8월30일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마무리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6년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을 지난 7월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도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산림조합,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 기탁…누적 7005만 원
2시간전
문경시산림조합이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넘게 이어온 이 나눔의 누적 기탁액은 7005만 원에 달한다.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1일 문경시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