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천안시 동남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충남도의원의 내·외국인 최저임금 차등적용 도입 발언을 규탄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근로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이 적용돼 농가 재정 부담이 커진다며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을 차등적용 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 측은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최소한 생활을 위해 규정하는 법적 임금일 뿐”이라며 “업종별·국적별로 노동의 차이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했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봤지만, 결과는 역시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 기자회견에 따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입장문에서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국민의 기대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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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 의원들은 10일 "남북은 접경지역에서 벌어지는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윤후덕 박정 김주영 박상혁 한준호 허영 김성회 김영환 이기헌 등 접경지역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 안전 위협하는 대남 오물풍선 살포,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전단 살포 중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최근 접경지역에 마치 폭풍전야를 방불케 할 정도의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하나의 유령, 기억하기도 싫은 전쟁의 유령이, 한반도에 떠돌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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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진과 원전 안전- 한일 국제 원자력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날 “재난을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일본 지진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원전이 직면한 지진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국내 원전의 안전 수준과 지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위험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선택적 증거 제시로 진술조작한 정치검찰, 범죄검사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박균택 주철현 김용민 이성윤 김문수 김기표 김동아 김현정 노종면 박선원 양부남 이건태 한민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이날 밝힌 성명에서 "무궁무진한 정치검찰의 사건조작 방식에 경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대책단은 "이번엔 ‘오답 강요’이다. 검찰이 여러 증거 중 하나만 자의적으로 선택해 허위진술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192석의 거대 야권 단독으로 더불어민주당 5선 우원식 의원을 선출했다. 108석의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의장단 선출 보이콧을 선언, 향후 원구성 등을 놓고 여야간 극한 대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5일 22대 국회 최다선 연장자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사회로 첫 본회의를 열어 정식으로 개원했다. 하지만 출발부터 반쪽 국회로 파행 운영됐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날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 개의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불참했다. 제헌국회 이후 집권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내정된 7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의 라인 강탈 야욕 규탄 결의안’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로 내정된 김현 의원을 포함한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네이버 라인 지분 압박에 대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침탈하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상응조치 등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현 간사를 비롯해 고민정, 이정헌, 이훈기, 조인철, 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 행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은 현장방문의 공식일정"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오 지사의 리조트 방문 관련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 주장으로 오영훈 도정에 대한 흠집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의심’이라는 표현을 앞세워 사실과 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21대 국회 임기 하루를 앞두고 "17년만에 찾아온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면서 윤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가 내일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임기 종료 이전에 적어도 두 가지 숙제만큼은 꼭 마쳐야 되겠다. 우선, 최대 민생 현안이자 국민 관심사인 국민연금 1차 개혁을 이번만큼은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의 여당 안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당선자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안산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당부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박 당선자가 전달한 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지원, 안산선 지하화 사업 지원,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 개방에 대한 협조 요청이 포함됐다.박해철 당선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진입도로 개설이 필수적”이라며 "안산시의 잘못은 다음에 따져 묻더라도 노후 산단 재생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철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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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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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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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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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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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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