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의무 이행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조차 절반 이상이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3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ESS 설치의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ESS 설치 의무 기관 308개 중 106곳만 설치해 이행률은 34.4%에 불과했다.ESS는 전력 수
중부뉴스통신 =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제재를 주문했지만, 올해 6월까지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관할 산단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당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대회는 지난 14일 화순 하니움 적벽실에서 개최됐으며, 서삼석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지원·김원이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해 당원과 주민들과 같이 뜻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나주·화순 각지에서
전국 산업단지에서 중대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전국 산업단지 가운데 중대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원이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이 관리하는 전국 67개 산업단지에서 지난 5년간 모두 133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110명, 재산피해는 1453억원에 달한다. 산단별 현황을 보면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20건으로 최다였고, 이어 창원 15건,
최근 5년간 '미확인단락'으로 인한 전기 화재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확인 단락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일어났지만 뚜렷한 원인에 의해서 단락이 발생했는지 특정 못 하는 경우를 말한다.이처럼 전기 화재 3건 가운데 1건은 원인 조차 알 수 없는 걸로 드러났다.국회 산중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제출받은 '미확인단락 전기화재 현황'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미확인단락으로 발생한 전기 화재는 1만
전통시장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7건에 이른다.해마다 50~60건을 기록했던 화재는 2024년 7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재산 피해액은 67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최근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한 우승희 군수는, 8월 25일에는 서삼석·김원이·최기상 의원과 만나 영암군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RE100 특별법 내 산단 지정 검토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정부는 최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단 조성’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영암군은 삼호읍 대불국가산단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영암이 RE100 산단 유치에 가장
목포시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박람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지명된 인사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람회의 목표인 남도 미식 세계화,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원이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은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대성되는 이번 박람회는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계기”라며 시 차원의 전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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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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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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