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관계 관리 기반 민간 입찰·구매 플랫폼 ‘입찰길잡이’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B2B 영업을 담당하는 견적 담당자·영업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민간 시장에서의 공사·납품·용역 입찰 기회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입찰길잡이는 기업 구매팀이 협력사를 관리하고 발주·견적·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SRM 기반 플랫폼으로, 제조업·물류센터·프랜차이즈·병원·호텔·건설·빌딩관리
기업 구매팀을 위한 협력사 관계 관리 플랫폼 ‘입찰길잡이’가 정식 출시됐다. 입찰길잡이는 공사·납품·용역 등 다양한 유형의 발주를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고, 협력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민간 기업 전용 SRM 입찰·구매 플랫폼이다.그동안 많은 기업의 구매·시설·설비 담당자들은 매번 공급업체에게 전화나 메신저로 견적을 요청하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에 흩어진 PDF 견적서·소개서를 수작업으로 수집해 엑셀에서 비교해야 했다.또한 협력사별 가격·품질·납기 이력은 개인 PC에 산발적으로 저장되며 조직 차원의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
울산시가 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내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원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 분야 주요 사업은 농소~강동 도로 개설,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번영로·남산로·명륜로 일대 보도 정비, 반구천의 암각화 진입도로 개설 공사 용역 등이다. 건축·주거 분야 주요 사업은 청년임대주택 150가구 공급,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18가구 공급,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지원, 노후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과제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영주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태흥이앤씨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청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과제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영주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태흥이앤씨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청년
함양군이 지역 건설업체에 군을 사칭한 ‘공사 자재비 선입금 요구 전화금융사기’ 주의령을 내렸다.군은 14일 최근 공사 자재비 선입금을 요구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가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지역 내 건설업체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기 일당은 최근 함양군 한 건설업체에 전화를 걸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전기 굴착기가 실제 공사 현장에 투입됐다. 인성개발㈜가 9일 인천대로 건설 지하화 공사 구간에서 인수식을 열고, 볼보건설기계가 제작한 23t급 전기 굴착기 '국내 1호기' 가동에 나섰다.인성개발㈜가 도입한 '볼보 23t EC230' 전기 굴착기는 충전 한 번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등 집행‘협상계약’ 4천77억·‘적격심사’ 758억·‘종합심사’ 66억 등 추진 조달청은 이번주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26~27년 한국부동산원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335건, 5,152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안산 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불도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2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28분쯤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A씨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현장은 남광토건이 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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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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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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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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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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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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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가·공모 잇단 성과… 행정 완성도 입증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북도 주관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완성도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도 단위 평가에서 총 80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64건이 선정되며 중·장기 시정과제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적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행정·복지·관광·농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의 내실과 현장 실행력이 동시에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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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울진서 새해 첫 일출 보세요”
울진군이 KTX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해 해맞이 관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동해안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울진군은 2026 새해 첫날,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소원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겨울 제철을 맞은 울진 대게와 덕구온천, 백암온천 등 천혜의 온천 자원까지 더해진 해맞이 특수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연말 KTX 운행 개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전국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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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 건강 격차 해소 한다… 체육 인프라 확장
경주시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체육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충효 국민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남경주 국민체육센터 등 3곳의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충효동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219억원이 투입된다.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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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조업, K-스틸법 기대감… 내년 1분기 ‘숨통’
포항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1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88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6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선인 100에는 못 미쳤다. 28일 포항상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1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6.6%로,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반면 경기가 비슷하거나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2%, 10.2%로 늘었다. 경기 하강 국면이 다소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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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계명대, 건설기술 경쟁력 제고 맞손
대구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대학과 손잡고 지역 건설기술 혁신에 나선다. 28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수성구 본사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와 ‘지역 건설 분야 발전과 교육·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임기영 HS화성 사장을 비롯한 정의송 상무, 이호룡 및 차문호 수석, 장준호 계명대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장, 김태훈 박사, 안유림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한 산학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