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에 나서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호반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등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동참했다.호반그룹은 각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인근의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
금융감독원이 보험영업 질서 건전성 관리를 위해 보험대리점 검사체계를 강화한다.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과 취약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보험시장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발표한 ‘건전한 보험영업 질서 확립 노력 및 향후 계획’에서 보험영업 질서 훼손이나 소비자 피해 사례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영업 시장에서 계약 초기 설계사·GA에 과도한 수수료가 선지급되면서 잦은 설계사 이직, 유지율 저하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보험계약 체결 과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대구 수성구 소재 아파트에서 사회재난 상황에 대비한 피난용 승강기 운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피난용 승강기란 초고층 건물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들의 피난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제조, 설치된 엘리베이터다.전국의 피난용 승강기 보유 대수는 2025년 4월 기준 1,408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층 공동주택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번 훈련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승강기 유지관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3일까지 재외제주도민 자녀들의 뿌리찾기 프로그램인 '2025년 향토학교 대학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향토학교는 1978년 시작돼 47년간 이어져온 프로그램으로, 재외제주도민 자녀들이 부모세대의 고향인 제주를 방문해 제주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제주인으로서의 뿌리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도내에서 운영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세계제주인센터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강화한다.주요
충북 옥천소방서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9일부터 투‧개표소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했다.옥천소방서는 6월 3일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군내 25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대비 태세도 구축했다.특히 투표 당일인 6월 3일에는 옥천체육센터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고 소방펌프차를 인근에 배치해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각 119안전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의 최신 안정판 버전 137이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CSS에 if 함수가 도입돼 복잡한 조건 로직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VG 태그에서 프래그먼트 지정 없이 외부 SVG 루트 요소를 참조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크롬 137의 주요 기능으로 CSS if 함수 도입을 강조했다. 기존 CSS에서는 조건에 따른 스타일 적용이 복잡했지만, 이제 if 함수를 활용해 더욱 직관적으로 조건값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
충북 청주시가 올해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는 먼저 도심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현재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를 개선하고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도 우기 전에 완료했다. 또 미호강, 무심천 일원에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19개소와 보행자 진입차단시설 20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지하차도는 4인 체제로 예찰 인력을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가 환경분야에서 행정 교류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6일∼30일까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단장으로 도·기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산둥성·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공동대응 방안 논의 및 환경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기초시설과 환경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민간분야 교류 채널 구축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첫날 산둥성과 ‘환경보전 교류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한 도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와 바닥 투사형 경고 장비인 ‘로고라이트’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이번 조치는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기존 연간 2대 수준에서 올해 8대로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43대와 함께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함으로써 총 83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무단투기 취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가 환경분야에서 행정 교류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단장으로 도·기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산둥성·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공동대응 방안 논의 및 환경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기초시설과 환경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민간분야 교류 채널 구축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첫날 산둥성과 ‘환경보전 교류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한 도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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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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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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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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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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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PSG 이강인, 결전지 미국에서 클럽 월드컵 훈련 돌입
유럽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김민재와 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우승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두 선수는 이적설과 부상 등으로 클럽 월드컵 합류가 불투명했지만, 나란히 대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결전을 준비 중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는 15일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사이클을 타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리그 막바지 일정에서 빠지고 홍명보호의 소집에서도 제외됐으나 이제는 복귀를 기대해도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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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서 오토바이 사고… 50대 남성 숨져
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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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시점"…제이홉, 투어 마치며 'BTS 완전체 컴백' 예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그룹의 데뷔 기념일에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 첫째 날 공연이 열렸다. 양일간 동원되는 관객은 5만 4000여명이다. 이번 공연은 총 15개 도시, 31회, 약 52만 명 관객 동원 규모로 진행된 제이홉의 월드투어를 마무리 짓는 무대다. 제이홉은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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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 개소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홈쇼핑의 1억 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를 개소했다.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민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상상 이-스튜디오’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 드림온에어’의 17번째 지원 사례다.'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방송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다.이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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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해외시장 개척 확대...수출 계약 부쩍↑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