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산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답을 보유한 지주들이 상여 투쟁을 벌였다.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과정에서 약속했던 재산권 보호와 교통인프라 개선을 정부와 대구시가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8일 오전 동구청 앞에서 상여 집회를 연 ‘팔공산국립공원상생발전위원회’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금호강의 수질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환경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팔공산 국립공원 관리와 K-2 군공항 후적지 활용 등 지역 환경문제 전반에 대해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이 대표는 “금호강은 수질 악화와 하천 육상화가 심각한 데도 낙동강에 비
‘대구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 제2수목원’ 조성 사업에 대한 공익사업 인정을 받아 본격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토지 보상 및 기반시설 조성 등 핵심 절차 진행에 필수적인 법적 절차다. 대구 제2수목원은 기존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대구수목원의 이용객 폭증에 따른 수용 한계 문제를 해소하고, 팔공산 인근 지역으로 수목원 권역을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도시 균형
〇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〇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〇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 △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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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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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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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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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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