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2일 제2판교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소회를 전하며 “19
담양군이 매월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정기 소통 프로그램 ‘마주 온데이’를 운영하며, 조직 내 신뢰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마주 온데이’는 ‘마주 온다’는 의미와 ‘따뜻한’ 공직문화를 담은 이름으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10월 ‘마주 온데이’는 군민을 위한 ‘친절 응대’에 앞장선 직원들과,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업무 수행으로 귀감이 된 ‘베스트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SK온이 전기차 배터리에서 확보한 안전성 기술을 ESS 시장으로 확대한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배터리 및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을 대상 특강에서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이석희 CEO는 열관리 등 안전성 분야에서 SK온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이 CEO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면서 ESS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ESS 사업은 전기차에 이은 중요한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이 CEO는 이러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지난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중앙 비대위원단과 함께 울산 지역 당원 간담회를 열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내 현안과 소통 구조의 개선 △중앙과 지역 간 협력 강화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전략 △사법부 개혁의 필요성 등 폭넓은 의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현실과 정치개혁 과제를 공유하며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제도 개혁과 현장 소통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하고, 사법개혁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 은 오는 2025년도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 제보 및 의견 접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구청과 산하기관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김민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의 눈으로 행정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작은 제보 하나가 세금 낭비를 막고, 구민의 권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
IT 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가 10월 15일 예정된 무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시장의 단기적 수급 변동보다는 기업 본질가치에 기반한 중장기 투자 관점을 당부했다.링네트는 외부 차입이 없는 안정적 재무구조와 약 750억원 규모의 당좌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월 내 현금화 가능한 순현금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무차입 경영 기업이다.이러한 재무 건전성은 향후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의 실행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가업승계 절차가 완료되며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하원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추진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클래리티법 공동 발의자인 브라이언 스테일 의원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2026년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공화당의 계획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셧다운이 끝나면 상원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을 강조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준수 강화,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김원 상임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김 감사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더 청렴해질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책임감, 사명감,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토의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토의식 교육이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1일 ‘2025 하반기 OK배정장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5기 신입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졸업생에게는 졸업장을 전달하며 세대 간 교류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15기 OK배정장학생과 1기부터 14기까지 역대 장학생 등 총 126명이 참여해 교류의 장을 열었다. OK배정장학생으로 선발된 15기는 앞으로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풍성한 문화축제로 원도심 활성화 꾀한다
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축제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로 3년째 원도심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진행 중이며 누적 관람객은 28만명에 달한다.이 축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등 원도심 골목을 걸으며 계절마다 원도심만의 문화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상인,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청주형 K-호러 축제인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영주 싱싱콘서트 & 7788 페스타 개최!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곶감만들기 본격 시작한 감의 고장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12개국 전문가, 영주에 모였다…베어링표준위원회 총회 개최
영주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국제표준화기구 베어링표준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주시·ISO/TC 123 베어링표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일본·독일·영국·중국·인도·프랑스 등 12개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