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가 제62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대학/일반부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대학/일반부 결승전에서 구미대 축구부는 포항대표 위덕대를 1:0으로 누르고 구미시의 종합 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창단 4년차를 맞은 구미대 축구부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FW 77번 지우진 선수는 안동과학대와의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은철 감독은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지역의 명예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최근 단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어깨동무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안녕! 한국어 학교', '꿈다리학교·상담실',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꿈빛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교강사 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초정착 지원의 하나로 진행됐다.오전 9시부터 시작된 운동회는 농구, 피구, 축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활
2020년 대한체육회 학교 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되며 창단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가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중등부 경남대표로 선발됐다.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올해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창단 5년 만에 명실상부 경남 최고 중등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연령별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우수한 선수가 외부로 이탈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2020년 초등부를 시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동네 운동장마다 축구 경기를 하는 애들이 많다. 집 근처 대학 운동장에도 오전부터 저녁까지 축구시합을 하는 사람이 많다.그동안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 전쟁으로 숨죽이고 있었지만, 봄철이 되며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선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고 키이우에는 가끔 공습경보가 울리지만, 겨울에는 배구와 농구가 실내에서 관중들과 함께 경기했고 요즘은 우크라이나 축구리그 경기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전쟁 첫해에는 모든 운동경기가 중단되었고 작년에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작년 말부
경남FC 유소년재단은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 한청수 상임대표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15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12일 성남FC과의 홈경기에 앞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청수 상임대표, 경남FC 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경남FC 유소년 선수 육성, 선수단 지원, 경남 축구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한청수 상임대표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경남FC를 비롯한 도내 유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체육회는 13∼14일 양일간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노인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군위군을 비롯해 9개 구·군 1397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13일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선수단이 4개 종목을 석권하며 강세를
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4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AI센터,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ㆍ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본 행사는 홀로그램, 스파이크 프라임,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14개의 다양한
이천시가 지난 9∼11일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지난 해 2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이천시는 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 등 4개종목에서 종합1위를, 태권도, 보디빌딩등 2개 종목에서 종합2위, 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 등 5개 종목에서는 종합3위를 차지했다.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1위에 올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구호 아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렸다.육상, 축구 등 일반부 26개 종목과 씨름 등 학생부 4개 종목에 11개 시·군 49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다졌다.종합 결과는 개최지인 진천군이 2만9348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2만6590점으로 준우승, 충주시는 2만14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학생부는 진천군, 청주시, 충주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지난대회 보다 성적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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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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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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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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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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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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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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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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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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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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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동은 김 회장이 다리를 놔줘서, 거의 그건 은행이 아니라 자기 금고야. 자기 금고처럼 돈을 빼서 썼거든."-김상욱의 '오른팔' A 씨 대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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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젠지, 개막전 치킨 획득…2위로 쾌조의 출발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 출전한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치킨과 함께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함께 나선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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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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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