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수상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을 초청해 상장 수여와 함께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의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예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12개 시·도에서총 233점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3대 3 매칭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8번째 시즌을 10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솔라레의 창’은 동일한 조건의 장비를 갖춘 3명이 한 팀을 이뤄 전략과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로, 2022년 6월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이 반복되고 있다. 8번째 시즌을 맞아 전용 장비 및 수정이 일부 조정돼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이번 시즌에는 특히 전
포항대 드론축구팀이 전국 대학 드론축구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포항대 ‘팀케이’는 IT컴퓨터계열 컴퓨터드론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드론축구팀이다. 이 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2025 포천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는 임용수, 심재민, 김경호 학생과 1학년 구현준 학생 등이 팀케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맛봤다.팀을 지도한 송상욱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15일 백해룡 경정의 반발에도 백 경정이 포함된 별도팀을 신설키로 했다.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기존의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과 별도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만들고, 두 팀을 합쳐 '합동수사단'으로 조직을 격상할 예정이다.백 경정의 팀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수사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의혹 등을 맡게 된다.백 경정과 함께 일할 경찰 4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마약 수사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파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끝내 무너졌다. K리그1 4연패를 노리던 ‘디펜딩 챔피언’은 김천상무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며 10년 만에 파이널B로 떨어졌다.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 부진은 결국 팀을 강등권 문턱으로 내몰았다.울산은 지난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에서 김천에 0대3으로 패했다.이 패배로 울산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승점 37에 머물며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됐다.울산이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5월 31일 이후 무려 125일 만에 경기 출전에도, 미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무승부로 이끈, 제주SK의 안찬기 골키퍼의 비결은 뭘까.안찬기는 이날 전북현대와의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출전에도 미친 선방을 보여준 비결을 묻자, "훈련할 때도 경기처럼 임하고, 연습경기 때에도 최대한 노력해서 그 경기에 제가 들어가게 된다면 공백이 안느껴지게 하려고 노력하면서 경기한다"고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비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해주신 점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승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숨졌다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세종시 어진동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며, A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곶자왈을 배우는 가족 생태 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곶자왈교육센터는 오는 10월 18일과 25일 교래곶자왈과 화순곶자왈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 속에서 뛰어놀면서 곶자왈을 배우는 ‘키득키득 곶자왈 놀이터’를 운영한다.키득키득 곶자왈 놀이터는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고, 곶자왈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해하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나뭇잎, 열매,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해 공동작업을 하기도 하고, 팀을 이뤄 게임을 해 보기도 한다. 팔과 다리,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환경과 자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SK의 경기 막판, 최병욱의 발에 맞으며 교체 아웃된 수원FC 황재윤 골키퍼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황재윤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먼저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현 상태는 뇌진탕과 목 부상 때문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며칠 정도 안정을 취하면 다시 운동을 해도 될 정도라고 하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부상 상태를 전했다.그는 "제주SK 최병욱 선수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
영덕 병곡중학교 내 고래불 작은 미술관이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 예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번 스케쳐스 안동’ 동호회 팀을 초청해 ‘삶의 기록, 꿈을 그리다’ 주제로 지역 간의 따뜻한 예술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그들이 바라본 마을의 따뜻한 풍경들과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술관은 5번째 초청 전시회를 통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과와 이웃 마을예술 교류 사업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으며 참여하는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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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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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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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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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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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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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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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어둠 속에서 피어난 소리의 꽃..‘눈소리 난타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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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