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락 기자 = 최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필요성이 독도에서 다시 한번 강조됐다.경북 울릉도 주민들로 구성된 울릉공항 활...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개회식 직후 이어진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들이 전환의 시급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은 ‘From Ambition to Action’이라는 주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4일 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진주·사천·창원·양산·밀양 등 경남권에 머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부산에서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경남을 순회하며 지지층 표밭 갈이에 주력했다. 진주와 사천의 전통시장은 물론 우주항공청과 항공정비업체 등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한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우리 당의 승패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세상을 막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지원 유세에는 강대식·김승수·김기웅·우재준 의원 등 국민의힘 대구지역 국회의원 및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동참했다. 또 유세 현장에는 지지자와 국민의힘 당원 등 1000여명이 몰렸다.한 전 대표는 전날 있었던 부산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에 대한 적극성이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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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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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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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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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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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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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공약에 '순천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지원' 포함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순천 '세계 유니버스아드대회' 개최 적극 지원 대선 공약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지지하며, 아낌없는 예산지원을 학수고대한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금 순천에 있는 체육시설은 너무 낡았거나 없는 것이 너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회를 기회로 순천도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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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HD현대중공업과 협약
“산업현장 교통사고 줄인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HD현대중공업이 산업현장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HD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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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의회·시군의회 정보화 담당자 합동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 기반을 다지고 시·군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의회 및 시·군 의회 정보화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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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앞에서 선 식량 생산…지속 가능할까?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일은 농업계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대규모 농업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유발하며, 그들 역시도 기후변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효율적인 유통과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는 하루 3000칼로리씩 식량을 생산하지만, 3분의 1이 낭비되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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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산재사망 발인날…김문수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 중대재해법 또 비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재차 중대재해처벌법을 문제 삼았다. 이날은 SPC 제빵공장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노동자의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