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단속에서는 ▲임산물의 무단 굴·채취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를 위한 산행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취사행위 등 산림 훼손 행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군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안내·현장 계도 후 단속’의 원칙을 준수하며 단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농가는 관내 농업인 중 고령농·장애인·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부터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한다.봄철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 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충북 단양군 단양읍이 지난 25일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120여 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단양읍은 산불취약지역과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산불 감시원들은 담당 마을을 수시로 순찰하며 산림 인접 지역 내 화덕 사용,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위법 행위를 10여 건 적발해 계도 조치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올바른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또 산불진화대원들은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고령자, 부녀자, 장기입원 환자 등 인력수급이 특히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약 13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고,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영농 차질을 최소화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불씨 방치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다중밀집장소,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전단
농촌과 도시 간 소통과 협력 다짐포항시 복지국은 지난 14일 기계면 농가들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복지국 직원 20명이 기계면 농가들이 감자 재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단순한 일손 돕기 사업을 넘어, 포항시 복지국과 기계면 농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인들은 포항시의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국 직원들은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울산에서 세 번째 명예도로가 추진된다. 이름은 ‘현대건설기계로’. 산업도시 울산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동구 고늘로 구간 일부에 붙게 될 이 이름은 단순한 기업 브랜드가 아니라 산업과 지역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울산의 명예도로는 많지 않다. 중구 ‘외솔최현배길’ ‘소방관노명래길’이 앞서 그 이름을 올렸다. 한 사람은 울산이 낳은 한글학자, 다른 한 사람은 공동체를 지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이었다. 이들이 품은 이름은 곧 도시가 기억하고 싶은 가치들이었다.세 번째는 산업이다. 그것도 ‘기계’라는 단어가 박힌
충남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14일 중리의 한 고추 재배 고령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서부면을 비롯해 군 가정행복과, 해양수산과 소속 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지지대 설치 및 고정, 멀칭 비닐정리 등 고된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활동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순화
부산시설공단이 14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증가하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응하고 시민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입산자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드론을 활용한 주요 등산로·다중이용시설 주변 산불 감시 및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또한 어린이대공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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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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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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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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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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