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외지인 매수세가 빠르게 늘고 있다.서울의 높은 진입장벽 속에 실거주 수요는 물론,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한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비규제지역의 선점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2만905건으로 집계됐다.서울 및 타 시·도 거주자의 매수는 2만7034건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외지인 매수 비중과 비교하면 4%p 증가한 수치다.업계에서는 이 같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 자금난이 맞물리면서 공사를 성실히 완공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처하는 시공사 및 하도급업체들이 늘고 있다. 미지급공사대금은 단순한 채권미수 문제를 넘어 현장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자재대금 미납 등 연쇄 파급 효과를 일으키므로, 신속하고 치밀한 법적대응이 필수적이다.일반 민사채권이나 상사채권과 달리, 공사대금채권의 소멸시효는 단 3년에 불과하다. 건축주나 원청이 '분양이 완료되면 주겠다', ''대출이 나오면 결제하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3년이 지
증권사와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제휴가 지분 투자에서 서비스 제휴와 인수로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이 '금가분리' 원칙 점검에 나섰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금융감독원 요청에 따라 증권사들에 디지털자산 관련 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을 담은 업무서신을 보냈다.금투협은 증권사와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업무 제휴가 늘고 있다며 사업 내용이 금가분리 원칙에 저촉되거나 업무위탁에 해당하면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오산시가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을 넓힌다.조용호 오산시장은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오산의 교육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시설을 제때 확충하려면 시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
충북 진천군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의 부담을 덜고 더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발달장애인은 2020년 대비 20.2% 증가하는 등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량을 전년보다 10%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11% 증액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는 208명에서 210명으로 늘렸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1 지원서비스는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첫수출’ 기업이 한 해 전보다 3.7% 늘어 증가폭이 최근 5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3일 ‘2025년 기업무역활동통계’를 분석한 첫수출기업 분석 자료를 냈다. 지난해 기준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이 없었던 ‘첫수출’ 기업은 전년대비 3.7% 늘어난 1만9746곳이었고, 전체 수출 기업의 19.4%를 차지했다. 첫수출 기업수는 지난 2020년 2만곳을 넘겼다가 2021년 1만7172곳으로 뚝 떨어졌고, 이후 2022년 1만7401곳, 2023년 1만8731곳, 2024년 1만9041곳으로 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9조3187억 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 원, 순이익 93조 9226억 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79조3187억4600만원으로 전기대비 50.9% 늘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56.8%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분기 영업이익은 60조5426억800만원으로 전기대비 61%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557.2% 대폭 성장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93조9225억9300만원
BNK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증권가는 부진의 상당 부분이 일회성 비용 탓이라는 데 이견이 없지만, 계열사 대손비용이 늘고 분기별 실적 편차가 커진 점을 과제로 지목했다.29일 증권가는 BNK금융의 2분기 경영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약 20% 밑도는 수준이라고 봤다. 앞서 BNK금융은 전날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20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고 밝혔다.당기순이익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여의도 BNK금융타워 부동산펀드의 외부지분
BNK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부동산펀드 매각이익에 따른 기저효과와 올해 발생한 일회성 손실로 13.5% 감소했다. 다만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늘고 충당금 부담이 줄면서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도 58.6% 늘며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BNK금융그룹은 2026년 상반기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이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줄었다.순이익 감소에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부
인공지능 챗봇이 연애와 부부관계에서 사실상의 '제3자'로 개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정 상담과 관계 조언을 AI에 구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관계 유지에 필요한 공감과 대화가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텍사스에 거주하는 린지 홀 작가는 교제하던 남성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의심한 끝에 관계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품게 됐다. 그가 상대에게 왜 자신과 함께하고 싶은지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은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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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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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 안착…클래리티법 리스크 극복했다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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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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