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공공 부문 정보보호 예산 축소 등 외부 환경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제로트러스트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이런 가운데 NAC’
지니언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공공 부문 정보보호 예산 축소 등 외부 환경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제로 트러스트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민간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됐다. NAC 솔루션의 민간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문음미 기자 = 장성군이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시행한다. 장성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점수를 적립해 주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8일 K-IFRS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씨젠의 2분
문음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7일 출자·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실적에 대한 출연기관 경영실적 및 기관장 성과계
보험사의 수익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상반기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에 희비가 갈렸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순익 증가라는 열매를 거뒀지만, 교보생명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부진으로 인해 순익이 감소해서다. 그럼에도 업계는 지급여력 비율 개선,
동국제강그룹 철강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2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937억 원·영업이익 299억 원·순이익 92억 원을 기록, 1분기 대비 각각 23.2%·603.1%·274.6% 상승세를 보
알파벳, 테슬라, IBM 등 주요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엇갈리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 높아진 6363.3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7.9
카드업계의 실적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대손비용 확대, 지급이자 부담, 결제 취급액 증가에 따른 비용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2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KB국민카드는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며 선방했다. 연체율의 경우 업계의 노력으로 3사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올 2분기 영업 이익 3045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9%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 수익도 3조 8444억원으로 10%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8일 발표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와 AI를 활용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상 라이틀리, 곤약 간편식 브랜드로 새 출발
대상이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를 곤약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했다.대상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곤약 중심의 식단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라이틀리는 2020년 론칭 이후 간편식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곤약을 핵심 재료로 정하고 볶음밥과 브리또, 즉석밥 등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저당 곤약 베이커리와 떡류 같은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곤약 식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을 선언했다.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로고와 슬로건을 교체했다. 제품별 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hy 중앙연구소, 50년 유산균 연구 성과…“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으로 미래 연다”
1976년 설립된 hy 중앙연구소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기업 부설 유산균 연구소로, ‘유산균 국산화’를 목표로 출발했다. 20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 재난, 전쟁, 폭력 속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를 묻다…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9월 개막
다큐멘터리 영화인들의 축제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내달 11일부터 7일간 경기도 전역에서 창작자와 시민들을 만난다.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장해랑 DMZ Docs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장병원 수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앵강 전망대 '큰 호응'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앵강전망대를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일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죽어가고 있다?
수년간 오픈웹과 프라이버시에 상징으로 통했던 모질라 재단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이들도 늘고 있다.해커뉴스에 공유된 leonixyz의 글을 보면 최근 공개된 여러 사건들을 종합하면 파이어폭스와 모질라의 미래는 더 이상 낙관하기 어렵다.단순한 제품 완성도 저하를 넘어, 철학적 기반 자체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그의 지적이다.웹 표준과 오픈소스 철학을 상징해왔던 모질라가 최근 심각한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특히 리눅스 기반 개발자들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