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속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활동이 중국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특수목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팸투어단을 맞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와 함께 중국 현지 스포츠 애호가 유치를 위해 나섰다. 도와 공사는 지난달 23~27일 중국 내륙지역인 쓰촨성, 청두지역의 여행업계와 동호회, 인플루언서 등 16명을 제주로 초청해 낚시, 한라산 등반, 승마, 골프 등 제주의 다양한 특수목적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