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과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강화섬쌀 26t을 매년 미추홀구 내 169개소 공급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
▶일본과 임오군란배상 제물포조약 ▶경인전철 인천-오류동 전동차 시운전 ▶강화군 군가 작사작곡가 감사패 ▶강화산악회 창립 ▶프로야구 인천경기 개막 ▶비브리오 패혈증 첫 환자 발생 ▶캐나다 함정 밴쿠버호 인천항 입항▶정부수립 50돌 전국 태극기 달리기 인천 도착 ▶제1회 강화선원사 논두렁
폭염경보 등 인천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16명 더 늘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미추홀구 주거지 인근에서 A씨가 열탈진으로 쓰러졌다. 같은 날 오후 6시55분쯤에는 강화군 한 공원에 있던 12살 A군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입원해 병원
인천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이 지난 29일 숭뢰저수지 일대에서 2.5t에 달하는 생태계 교란생물을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송해면 이장단은 생태계 교란생물인 돼지풀과 돼지단풍잎이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존력으로 지역 고유 식물들의 생존을 위협해, 생태계 보호와 자연환경 회복에 앞장섰다.
“오늘은 손님이 있어야 할 텐데…”30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 강화군 외포항 젓갈수산시장. 가게마다 진열장에는 새우젓이 수북이 쌓여 있지만 시장을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10년 동안 이곳에서 장사를 했다는 최대권씨는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을 기다리며 젓갈을
인천 강화군은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화군은 ‘강화는 청정
최근 인천 강화도 해변 핵폐수 오염설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어민들이 잇따라 법적대응에 나서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강화군 내 9개 어촌계 어민들로 구성된 ‘강화어민협동조합연합회 회원 300여명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폐
인천 강화도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액화석유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 인천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집 안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인천지역에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오후5시7분쯤 강화군 길상면 주민 A씨가 자택 근처에서 쓰러져 숨졌다고 1일 밝혔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강화군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바로 이송됐다. 시는 병원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