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인천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계양구의회와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운동본부’는 14일 오후 2시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토론회는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의 진행 속에 안정아 민생살림연구소 ‘으쌰’ 플랫폼연구모임 책임연구원이 ‘계양구 조례 제정 경과보고 및 지역사회 역할’, 이대근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장이 ‘배달 라이더 실태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제한다.또 계양구보다 앞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고양시의
인천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를 마련한 계양구가 관련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기구를 서둘러 구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계양구플랫폼노동자지원운동본부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에서 ‘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계양구의회 의원들과 노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박인숙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조례상 기구인 ‘플랫폼 노동자 지원위원회’를 시급히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구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플랫폼 노동자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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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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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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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남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홍보하고 ‘1,000만 도시 인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등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했다.유 시장이 소개한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재외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