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