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와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28일 오전 제주중앙여고를 찾아 '등굣길 응원!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을 이어갔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농협과 학부모회가 함께 전개하고 있는‘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네 번째 캠페인이다.이날 제주농협과 학부모회는 제주중앙여고 학생과 교직원 등 1300여명에게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활기찬 아침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중앙여고 동문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박두화.이승아 의원과 함께 김기환 의원과 제주중앙여고 학부모회(회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7일 양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소통은 연이은 폭염으로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과 함께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김승준 의원, 이남근 의원이 동행했다.방문단은 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는 지난 25일 추자도에서 민생소통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서리 경로당 신축,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묵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추자도 현안과 38개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김황국 원내대표는 “‘황금 그물의 섬’이라 불리는 추자도는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와 보물섬 웰니스 광장 조성 등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올레길 탐방로 정비, 추자항로 운항 결손 지원 등에 더 많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가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조례안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 의원은 2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회 경제현담회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제2차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제현담회에는 고태호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현아 벨아벨팜 대표, 이경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반팀장, 이금재 일로와 대표, 임승범 네이처 디렉터, 주동희 애프터워크 대표, 김태완 제주특별자치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마 레클리스 기반 글로벌 런케이션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고유 자원인 '제주마’와 전쟁 영웅 말 '레클리스'를 기반으로, 교육·관광·말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런케이션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김신영 작가가 '제주마와 레클리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재조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지구단위계획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기준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지역의 청정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자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고시할 예정이다.이는 상위 기준인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을 위한 동의안이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되자, 도의회의 동의 대상이 아닌 부분에 한해 우선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우선 고시한 것이다.제주도는 기존 중산간 지역을 '중산간 1구역', 지하수자원관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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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돼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는 현행처럼 45명을 유지하는 게 적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난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적정 위원 정수 용역 결과 중간 보고회를 발표했다.현재 도의원은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45명이다.일몰제로 5명의 교육의원은 내년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된다. 2006년부터 시행해온 교육의원 선거는 20년 만에 폐지된다.교육의원 폐지와 맞물려 용역에서는 도의원 정수를 1안 42명, 2안 45명, 3안 48명으로 도출했다.1안(42명
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여성 공직자에게 외모 관련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12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책무를 다하라"라고 요구했다.여민회는 "이정엽 제주도의원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 공직자에게 가해진 성차별적 언행이자 성인지 감수성 결여의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이어 "도의회는 제주도민들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제주도 전반의 주요한 사안을 다루는 공적 장소인 회의장에서 이러한 언행이 반복돼서는
내년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 논의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무산되면서 논점이 압축되고 있기 때문이다.당초 제주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도입 행정체제 개편이 추진되면서 선거구 획정작업이 상당부분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초단체 도입이 확정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선거구를 새롭게 획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광역의회인 현 제주도의원의 경우 의원 정수부터 축소 조정하며 전면적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일찌감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회의에서 한라산 산록도로 관음사 인근 지점과 제주시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위원장은 '제주시 시도 건설․관리 계획 및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을 언급하며 "현재까지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길게 우회하게 돼있는 도로 체계로 인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현재 관음사 쪽으로 진입 가능한 노선은 1100로와 516로 두 경로인데, 모두 장거리 우회 동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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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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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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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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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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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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