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회로기판 전문 기업인 이브이첨단소재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첨단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범 설치하고, 미래형 스마트 교통 환경 구현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시범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상업용 광고와 교통·안전 정보를
경산경찰서가 여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교통 및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교통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 지난 1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상근무는 무더위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해 시민의
대구 수성못유원지 일대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돼 방문객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는 용학로 수성못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해 들어간 도록 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학로 수성못에서 수성못오거리 방향 340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기존 1차로를 3차로로 확장했다. 특히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
영천경찰서가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증가하자 8월 11일까지 20일간 교통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112지령실을 통한 일일 3회 무선지령으로 현장 활동을 독려하고 사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거점근무와 집중순찰을 통해 가시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여기에 더해 도경찰청의 암행순찰차를 지원받아 사고다발 지점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근무도 병행한다. 한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방문, 이장회의 참석 등을
경주시는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이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
문경시에 위치한 점촌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1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일본 명문대 탐방 및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도쿄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본 최고 수준의 대학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유학생 및 대학 관계자와의 간담
여수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서동과 문수동 일대 2곳을 일방통행로로 신규 지정하고, 8월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대치3길 6 → 여서로 146 . 문수로 94 → 여서1로 75 구간이다.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 폭이 좁아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인근에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이에 여수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 체계 개선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교통 약자인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
하남시의회가 시민 교통 편의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하며, 경기도에 실질적이고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시의회는 25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과 「하남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비롯한 동의안,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건의안과 결의안은 교통 불균형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
한국철도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21일 대전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운행과 차량 설비 등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지난 4월 APEC수송지원단TF를 구성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수송지원단은 전용 예매시스템 개발과 안내 서비스 확대, KTX 차량과 역사 시설 개선, 연계 교통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역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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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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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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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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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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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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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에 설립, 경기북부 개발" 등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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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동연 지사는 경축사에서 “지난 몇 년,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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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 유망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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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권의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기업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써 현재 180여 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인근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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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대상 '생수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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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김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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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땅이 저리 가까운데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전북 청년 60명 DMZ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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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30세대 60여 명이 1박 2일간 남북 분단 현장인 군사분계선 최북단 파주와 철원 DMZ 일대를 걸었다.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Re-Unification 2030 통일,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청년들이 DMZ 최접경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남북한의 아픈 역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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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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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