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회가 14일 소회의실에서 10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열고 조례안 6건, 동의안 6건, 보고사항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음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2025년 12월 31일 만료되는 기존 위탁기관의 적격성을 심의해 양질의 서비스 지속 제공하기 우한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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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11월 10일 목포한사랑병원,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 및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열린 ‘청도 반시 전국 마라톤 대회’에서 저출산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알리고 홍보하며 동참을 이끌어내기위해 ‘저출산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를 단순히 출산 장려의 차원을 넘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 등 삶 전반의 문화를 바꾸는 사회적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포항시가 한동대학교와 손잡고 외국인도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시는 음식 메뉴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3개 언어로 번역한 QR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설치하는 ‘다국어 QR 음식 메뉴판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외식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목표는 △ 외식업소의 번역 및 인쇄비 부담 완화 △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 향상 △ 언어 장벽 없는 외식 환경 제공 △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이다.포항시는 APEC 관련 국제행사 및 향후 개최될 국제행사를 대비해 50여 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경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용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한시적 요율 인하를 통해 감액된 금액을 이미 납부한 임대료에 대해서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분은 감액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또한, 임대료 납부 유예 및 연체료 50% 감경 조치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해당 재산을
진주시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끼리 행복캠프’ 등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양육, 가족을 아우르는 ‘가족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라는 복지정책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돌봄공간 확충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 균형을 찾아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가족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
고려아연이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출산·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출산 장려 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고려아연은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운영 성과 등 출산·양육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제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고려아연은 최근 3년간 유연근무제 이용 인원이 약 2.6배 늘어나며 근무환경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출산·육아휴직
청도군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받아 출산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 경감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보편적 놀이 경험 기회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5년 1,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되었으며, 2026
대구 달성군은 출산·양육 가구가 주택 구매 시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번 감면 제도는 2024~2025년 사이에 출생한 자녀를 둔 가구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 적용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5년 이내에 취득한 주택이며, 출산 전 1년 이내에 구입한 주택도 포함된다.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가액이 12억 원 이하여야 하며, 1가구 1주택의 요건을
동해시는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집단교육 및 상담‘부모가 처음’을 오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사랑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집단교육 및 상담 과정이다. 특히, 자녀의 성교육 접근법과 함께‘알아두면 쓸모있는 사춘기 자녀 양육 꿀팁’을 주제로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4월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된 부모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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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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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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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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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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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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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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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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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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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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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 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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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일군 30년! 함께 빛낼 달성농업 10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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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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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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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미래도시 Next안산 리뉴얼 안산의 방향' 발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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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Next 안산 비전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시민을 중심에, 안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Next 안산 비전 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 전문가,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미래도시 안산의 방향 모색 두 분야 발제와 시민 토론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