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차려준 생일잔치 자리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는 6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절대적 가치”라며 “살인은 이를 침해하는 중대 범죄로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공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한 차례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하정우와 차정원의 7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관계자는 뉴스1에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라며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2층 관설당강당에서 ‘비워진 것들의 무늬’의 저자 김백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2012년 시집 ‘자작나무 숲에 들다’, 2025년 ‘비워진 것들의 무늬’를 펴낸 작가는 이 시집에서 사람의 얼굴이나 사건의 전면보다, 이미 지나가 버렸거나 비어 버린 자리들을 오래 응시하면서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바람과 강, 바다 그리고 조용한 산사의 풍경임을 알린다.현재 양산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백 작가는 하동 출생으로 부산매일 ‘문화재 발굴비사’, 문학공간‘문화산책’
제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고 있지만 생산 현장의 핵심 의사결정과 품질·안전 관리는 여전히 사람의 경험과 숙련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공정 조건과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고, 불량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의하기 까다로운 제조 환경 특성상 자동화 설비와 AI 기술이 기대만큼의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러한 현실은 국내 제조업의 AI 도입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SG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은 약 4%로 전체 기업 평균(약
문장은 언제나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그래서 사람들은 그 아래 선 하나를 긋는다밑줄은 말의 그림자, 이미 지나간 의미를다시 불러들이는 얇은 다리다 누군가는 사랑 밑에 긋고누군가는 후회 밑에 긋는다 가끔은 지우지 못한 이름 밑에혹은 아직 끝나지 않은 문장 밑에 시험공부의 잉크 냄새 속에서밑줄은 이해의 표식이 아니라 두려움의 손가락이었다이제 나는 밑줄을 긋지 않는다 대신 살아 있는 것들 아래눈길을 한 번 더 준다 밑줄은 결국세상을 읽는 방식이 아니라 멈춰 서서 다시 보는 법이었다한 사람의 생애를 펼쳐 보면 가장 진한 밑줄은 언제나사랑과 상
수타콩짜장 실장의 앞치마에 담긴 마음-박영수/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6-1 박영수 수타 콩짜장 짬뽕 대표봉사는 늘 거창한 말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누군가를 돕겠다는 결심은 계산이 아니라 설렘에 가깝다. 그래서 봉사는 준비하는 순간부터 가슴을 두드린다.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내 손길이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을까. 창원에서 오랜 시간 수타콩짜장을 지켜온 한 실장의 하루 역시 그런 설렘으로 시작된다.그는 ‘요리사’라는 이름보다 ‘사람 좋은 실장님’으로 더 많이 불린다. 주방에서 반죽을 치대는 그의 손에는
양평군은 1월 29일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과 교육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교육 채움 100–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양평교육 채움 100’은 △교육 기회 100% 채움 △사람의 가능성 100% 성장 지원 △친환경 교육 생태계 100% 완성이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의 새로운 교육 브랜드다.양평군은 모든 학생에게 균
옹진군은 1월 30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옹진군을 찾아 2026년도 연두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주요 군정 보고와 함께 군민들과의 ‘생생 톡톡 애인 소통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 지역대표와 군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옹진군은 인천의 바다를 품은 최전선이자, 자연의 숨결과 사람의 온정이 살아 숨 쉬는 섬의 고장”이라며, “시장님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수사받는 보수단체를 향해 “전쟁범죄 성노예 피해자를 매춘부라니 대한 국민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얼굴은 사람인데 마음은 짐승-인면수심’이라는 제목의 언론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억지로 전쟁터에 끌려가 죽임의 공포 속에서 매일 수십차례 성폭행당하고, 급기야 학살당하기까지 한 그들의 고통에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그리 잔인할 수 있느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장동혁-한동훈, 한동훈-장동혁 두 사람의 갈등으로 국민의힘 내홍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오늘이라도 두 사람이 만나야 한다"고 간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많은 국민과 당원들이 우리 당을 생각하면 탄핵 이후 지금까지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더 우려되는 것은 이대로 가면 앞으로도 국민의힘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냉정한 민심의 목소리"라며 이렇게 요구했다.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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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동,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 개최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동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수암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한 이 날 행사에서는, 새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정성껏 쓴 입춘첩을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입춘첩을 나눠줌으로써 2026년 한 해 수암동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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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울산지회, 안효대 부시장과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달 30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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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 수장이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놓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심광물 장관급회의 참석을 계기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중 양자 회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간 공식 회동이다.외교부는 "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합의 사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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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전국적인 강설로 가로수 고사를 유발하는 제설제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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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랜트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말과 온누리상품권 각 1000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 성품은 울주군·남구 저소득가구의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문세 전국플랜트노조 지부장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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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내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이 약 5주간의 임시 개관을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정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국·시비 30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달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은 화원읍에 대지면적 7만7천338㎡, 연면적 6천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