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KB국민은행의 불법 감정평가 행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금융기관이 감정평가사를 채용해 대출 등의 목적으로 감정평가를 하는 행위는 감정평가법 제5조 제2항을 위반한 행위라고 유권해석했다.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국민은행의 불법 자체평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불법 감정평가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으나, 국민은행은 감정평가업계와의 상생은 외면한 채 비용 절감을 이유로 현재까지 불법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신규 연체 증가와 연체채권 정리 규모 감소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1.00%로 올라섰다. 금융감독원은 5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7%로 전월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올랐다.5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채권은 3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이 상각이나 매각 등을 통해 정리한 연체채권은 1조5000억원으로 1000억원 감소했다.신규연
XRP 생태계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 결제와 기관 인프라, 온체인 대출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애시시 벌라 에버노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XRP 원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결제다. 벌라는 AI 결제 플랫폼 t54ai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AI 에이전트가 약 한 달간 XRPL에서 100만건에 가까운 결제를 처리했다고 짚었다. 소프트웨어가 다른 소
국내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0.6%대 후반으로 올라섰다.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가 늘어난 가운데 중소기업과 중소법인의 연체율이 1%를 넘어서는 등 기업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4월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0.03%포인트 높다.은행권 연체율은 올해 3월 0.56%를 기록한 이후 4월 0
우리은행이 태광산업의 200억원 규모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협력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협력기업에는 최대 약 3.5%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와 기업승계 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태광산업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태광산업이 예치한 200억원 규모의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협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의 대출규제를 강화하자 일반 신용대출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심사 문턱이 낮은 중·저신용자와 자영업자 등을 위한 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로 급전 수요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만 원 이하의 소액대출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서 저축은행 소액대출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은행권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이용이 어려워진 차주들이 저축은행으로 몰리면서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허위 휴대전화 렌탈계약을 이용한 불법사금융과 eSIM 거래를 가장한 투자 사기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20일 최근 수사기관과의 공조 과정에서 신종 금융사기 사례가 확인됐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보는 불법 대출과 유사수신 방식이 결합된 새로운 범죄 수법이 확산하는 데 따른 조치다.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불법사금융업자는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사업자등록을 요구한 뒤 휴대전화 렌탈계
충남 논산시가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어 독서 환경 조성에 나선다.논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책뭉치’ 대출서비스와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또 ‘책뭉치’ 대출 서비스는 영어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 도서 5권을 꾸러미로 묶어 빌려주는 서비스로 상시 운영한다.영어 시작 단계부터 스스로 읽기 가능한 단계까지 총 4단계의 맞춤형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조건이다.홈플러스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 3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2000억원 규모의 DIP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임직원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당초 메리츠금융이 조건부
금융당국이 최근 증시 활황에 따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의 스탁론 취급이 빠르게 늘어나자 신규 취급 규모와 차주별 대출 한도를 제한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온투업권 스탁론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스탁론은 증권계좌에 보유한 주식 등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대출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온투업권의 스탁론 잔액은 8983억원으로 지난해 말 5237억원보다 3745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71.5%에 달한다.온투업권 스탁론 잔액은 2024년말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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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선물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100% 넘게 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가격이 좁은 범위에 머무는 사이 거래자들은 다음 움직임에 대비해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최근 4시간 기준 NEAR 선물시장 순유입은 약 170만달러로, 242% 증가했다. 8시간 기준 순유입도 178만달러를 기록했고 증가율은 200%를 넘겼다. 이런 흐름은 거래자들이 시장 변동에 앞서 새 포지션을 여는 국면에서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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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는 8월 8일 '분청사기 특별경매'…지난 5월 이어 두번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오는 8월8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분청문화의 날' 제2회 분청사기 특별경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흥분청박물관이 진행하는 이번 경매는 박물관이 직접 만든 분청사기와 세계적인 도예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박물관 뮤지엄샵에서 인기를 끈 상품과 자체 제작한 경매 전용 상품 등 여름 한정상품 경매로 진행된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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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펀드’라는 축산업의 새로운 해법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정부 보조금과 정책자금 대출에 크게 의존하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대출은 단기적인 경영 안정에는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자생적인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것이 위기가 올 때마다 정책 지원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반복된 이유 중 하나이다. 최근 이를 해결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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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파행 장기화 여파로 양산시가 단행한 조직개편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시는 당초 이달 중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기존 웅상출장소 기능을 강화한 동부청사 운영과 균형발전국 신설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홍으로 조직 개편을 심의·의결할 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시의회 갈등은 지난 6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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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대표하는 경승지인 금장대가 역사와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전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경주시는 형산강과 북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금장대가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도심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23일 밝혔다.금장대는 예로부터 경주의 대표 경승지로 꼽혀 왔다. 신라 '삼기팔괴' 가운데 하나인 '금장낙안'의 무대로 알려져 있으며, 경치가 아름다워 기러기가 내려앉는다는 의미를 지닌다.현재의 금장대는 경주시가 역사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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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성군과 영주시 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를 7월 22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유성민 지부장과 영주지역 농협 조합장 4명이 직접 의성군을 방문해 영주시 농협 임직원 310명이 참여한 3,1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농협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