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왜 '123대 국정과제'를 내세웠을까.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을 구체화한 국정과제 숫자를 왜 '123'으로 했을까. 13일 국민보고대회에서 배경 설명은 없었지만 추측은 나왔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발표로 시작된 내란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는 것
경북개발공사가 지역을 살리는 공기업으로의 책무를 되새겼다.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잡는 ‘경영 나침반’을 다시 조율했다. 경북개발공사는 4일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회를 개최하고 조직 전체의 전략적 목표와 핵심 사업 추진
영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제민루에서 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5·6차 강좌에 해당한다. 주제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재난 극복 이야기’다. 강연에서는 전염병과 자연재해에 대응했던 선조들의 경험을 통해 현대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의 통화와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한
대구FC가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몰아붙였지만 골망을 추가로 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23일 오후 7시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2-2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필하모니 코리아'가 23일 동유럽 낭만주의 클래식의 정수를 전남 순천시민들에게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필하모니 코리아는 이날 오후 5시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1882-1901 동유럽의 낭만-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코프스키 두 영혼의 울림'을 무대에 올렸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