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 특례를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 통과로 ▲가명정보나 익명정보만으로는 인공지능 개발이 곤란하고, ▲공익적, 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강화된 안전조치와 개인정보위의 심의·의결을 전제로 적법하게 수집한 개인정보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특례가 마련됐다.개정안에는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담겼다. 민감정보나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등 정보주체 권리 또는 이익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이
무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치유농장 운영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장별 특화자원과 프로그램 운영역량을 점검하는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7일 열린 간담회에서 농가 의견을 수렴하고 치유프로그램 개발 방향과 방문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한 데 이은 후속 과정으로, 향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앞서 농가의 이해도와 준비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박혜진 블루밍니치랩 대표가 진행한 교육에는 무안치유농업연구회 소속 경영체를 비롯한 치유농장 15개소가 참여했다. 참여 농가들은 각 농장이
SK텔레콤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선발사로서 자체 AI 모델과 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민 생활에 밀착된 AI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현재 월간 이용자 1000만명 규모의 AI 서비스 ‘에이닷’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
한화시스템이 오스트리아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쉬벨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차세대 공중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화시스템은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쉬벨 한국지사에서 차세대 공중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사가 지난 5월 오스트리아에서 체결한 독점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동 개발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단계다.양사는 쉬벨의 무인항공기 플랫폼에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통신 및 항전 기술을 접목해 전장 환경에서 활용할
미 국방부가 적 방공망과 요격체계를 피할 차세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에 착수했다.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 다르파는 '차세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램제트 기반 무기 개념을 업계로부터 받고 있다.다르파는 고도화한 통합방공망이 미군의 작전 범위를 좁히고 기존 원거리 타격 능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적 요격을 회피할 수 있는 극초음속 스크램제트 순항미사일 실증체를 구상하고 있다.다르파는 특정한 기술 형상을 고정하기보
LG가 인간형 로봇 개발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다. LG와 엔비디아는 사람처럼 상황을 판단해 움직이도록 만든 개방형 휴머노이드 기반 모델인 '아이작 GR00T'를 활용해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로봇은 내년 1분기 공개된다. 양사는 13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와 구광모 LG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의 로보틱스와 AI 팩토리, 모빌리티
신작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이 늘고 흥행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검증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출시 위험 부담을 낮추고 있다.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처음부터 알리기보다 이미 독자와 팬덤을 확보한 웹소설·웹툰을 게임으로 옮겨 초기 이용자를 확보하고 마케팅 부담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현재 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등이 이 같은 전략을 앞세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커지는 신작 실패
바이트댄스가 최대 10조개 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모델은 현재 훈련 초기 단계로, 업계에서 약 8조개 파라미터로 추정하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5와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앤트로픽은 클로드 미토스5의 실제 파라미터 수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관계자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최대 10조개 파라미터를 갖는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 초기 사전학습에는 통상 3~6개월이 걸리며, 이후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소프트는 파로 크레아폼의 신제품 3D 스캐너 ‘핸디스캔 EVO’ 및 ‘핸디스캔 맥스 EVO’ 시리즈, ‘메트라스캔 블랙 2’를 국내에 공식 공급한다고 밝혔다.핸디스캔 EVO 시리즈는 일반 부품의 품질검사와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핸디스캔 맥스 EVO 시리즈는 대형 부품 측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메트라스캔 블랙 2는 독립형 스캐닝 기능을 추가해 검사 유연성을 높였다.파로 크레아폼은 측정 대상과 작업 환경에 따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도입한 ‘ICT 한우종합관리 플랫폼’이 농가의 사육 편의와 방역 효율을 크게 높인 최첨단 시스템이라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서버 유지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9일 울주군 등에 따르면, 군 관내 30여개 축산농가에 보급된 ICT 한우관리 플랫폼의 통합 서버는 지난 2024년부터 가동 중단 상태다. 이 플랫폼은 2018년 개발에 착수한 뒤 2022년 완료, 보급됐다. 군비 4억여원을 포함해 총 5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당초 50개 농가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는데, 실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영토”재차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웨딩박람회, 8월 마지막 주말 FXCO서… 웨딩홀부터 허니문까지 한자리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대구웨딩박람회가 오는 8월 29일과 30일 FXCO에서 열린다. 대구웨딩스타와 대구웨딩카페가 함께하는 합동 행사로, 지역 웨딩 관련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에서는 웨딩홀 상담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이른바 스드메 관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웨딩홀 분야에는 파라다이스, 비엔나, 칼라디움 등이 참여한다.스튜디오 분야에는 글렌하우스, 세미앙&피아, 어반&아오베하임, 로엔, 아우라 등이 참여하며, 웨딩샵에는 임자경, 베라, 비비엔케이 등이 참가한다.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는 왜 회사를 쪼갤까..."이사회 안건 85%가 비본질적...AI 대응 한계"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회사를 둘로 쪼갠 배경에 경영진의 상당한 시간이 자회사에 묶여 있다는 진단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카카오 이사회가 다룬 비경상 의사결정과 최근 1년 내부 투자심의 안건 80% 이상 카카오 본체가 아닌 자회사 관련으로 카카오 리더십이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 21일 인적분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 내정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5개년 카카오 이사회의 비경상 의사결정 가운데 23건이 자회사 안건이었고, 이는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왜 유독 J마트만 느슨한가"…제주도의회도 날선 비판 '봐주기 행정'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도쿄게임쇼 출품
엔씨는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개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에 1000억원 규모 SMR 기자재 생산거점 들어선다
철강산업 중심의 포항에 1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터보기계와 소형모듈원자로 핵심 기자재 생산거점이 들어선다.포항이 기존 철강산업을 넘어 원전·SMR과 친환경 에너지 장비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에서 현대중공업터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승수 의원 “대중문화교류위, 행사보다 실질 성과 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결산 전체회의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예산 집행과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2027년 예정된 대중문화 행사 ‘패노메논’에 국가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벌초 전 예초기 꼭 점검하세요…칠곡군, 8개 읍·면 순회
가을철 벌초와 농작업을 앞두고 동력예초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칠곡군이 농업인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칠곡군은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벌초와 농작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은석 의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물가 연동’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은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소음피해 보상을 현실화하고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소음피해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5년 만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재개…현장에서 민원 해결
행정기관을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지역에서 직접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5년 만에 영주를 찾는다.복합 민원과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권익 구제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과 민원 해결 속도가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