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구혁신도사에서 초등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교통안전 캠페인, 헌혈, 줍깅 챌린지, 걸음기부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대구 새론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지난 1999년 4월 22일 설립된 KERIS는 그간 에듀넷 티-클리어, 사이버가정학습, 4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RISS 등 교육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e학습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
CBS 창사 70주년, 울산CBS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뮤지컬 디바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홍지민, 최정원, 신영숙 등 국내 대표 뮤지컬 여배우들이 울산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이들은 전설의 뮤지컬 ‘렌트’의 히트곡인 Season of love와 재즈 명곡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최정원이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와 뮤지컬 ‘시카고’의 히트곡 All that jazz를 선보인다.이어 홍지민이 코로나 팬데믹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국민 여러분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액화천연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2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두 회사는 지난 2006년 ‘LNG 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총 19차례에 걸쳐 회의를 갖는 등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잘못 지급한 생활지원비 6000여만원에 대한 환수에 나섰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시민 중 대상자 요건에 맞지 않은 126명에 대해 환수 계획을 최근 통지했다. 이번에 환수 통보를 받은 이들은 확진 당시 회사로부터 유급휴가를 받았음에도 정부가 주는 생활지원비를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123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환수 대상 금액은 6123만여원이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조처됐으나 소속 회사로부터
홍성군은 공직사회에 활력을 재충전하고 활기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홍성군 노사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5년 공무원 체육대회 이후 구제역, 코로나, 대형산불 등 군정 현안업무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다가 10년만에 열린 대규모 노사 화합 행사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특히 홍성군의 모든 공직자와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까지 폭넓게 참여한 가운데 ▲팀별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를 각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도 하는 이른바 ‘워케이션’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도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출장객·관광객 등 워케이션 대상 수요 선점을 위해 프로그램 확대와 홍보·판촉 강화, 거점 센터 구축 등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울산서 일하며 여행을 ‘유케이션’17일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7개월 동안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유케이션’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케이션은 울산+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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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두겸 호’가 힘찬 항해를 시작한 지 전반기가 마무리 되어 간다. 김두겸 호는 지난 2년간 현란한 항해술로 울산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출항 당시만 해도 코로나 팬데믹 재확산과 3고라는 경제 역풍에도 “시민이 잘 먹고 잘살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김두겸 호는 거친 격랑을 헤치고 순풍에 돛단 듯 순항 중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의 재림 같은 느낌이다. 끼니를 걱정했던 그 시절은 입에 풀칠하는 것 만으로도 잘 사는 것이었다. 지금은 생존을 위해 살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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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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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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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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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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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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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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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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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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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긴 터널을 지나는 법
봄이면 피는 줄만 알았는데 / 가을에 만난 벚꽃 // 지금은 호흡을 아껴야 할 때 / 참고 기다리라는 자들에게 / 보란 듯 질러버린 마음 // 혁명이 뭐 별건가 / 가슴 뛰게 설레야 그게 혁명이지 // 변방에 있어도 / 중심을 흔드는 이 있어 / 경계를 허물고 / 질서를 부수는 꽃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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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NC 연고지 이전은 과연 해프닝일까
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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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원 BRT 개통 발맞춰 프리패스 도입 고민을
창원에도 드디어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임시 개통했다. 이 체계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서 정속성·편의성을 더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여기에 더해 승용차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소하려는 복합적인 의도를 가진 정책이다.그러나 하드웨어만 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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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생활금융정보]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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