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25일 인천공항 내 정비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와 엔진에 대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동체를 세척한 항공기는 장거리 운항에 투입하는 보잉777-300ER 기종이다. 국내에서 운항하는 쌍발기 중에서 동체가 가장 크고 '트리플 세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이날 대한항공은 항공기 엔진 세척도 진행했다. 고압의 물을 엔진 내부로 분사해 먼지를 제거하고 수차례 건조를 반복해 엔진 성능 향상과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에 주력했다.특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 범정부 TF에는 관세청, 산업부, 환경부, 식약처, 공정위, 특허청, 방통위, 개인정보위 등 14개 부처가 참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의 ‘K-TOWN’존에 참가, 일본 Z세대 K-POP 팬을 겨냥한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KCON은 2012년부터 북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도시에서 누적 16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홍콩과 일본, 미국 등에서 개최되며 K-POP 뿐만이 아니라 K-푸드, 뷰티 등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공사는 행사 기간 중 한국
인천공항공사가 한국 방문 관광객 1위를 차지한 일본을 겨냥해 일본인 Z세대 K-POP 팬들의 방한 및 인천공항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1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12일까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2024 KCON JAPAN’에 한국여행 테마관 ‘K-TOWN ZONE’을 설치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KCON은 세계 최대의 한류 페스티벌로 급성장한 행사로 2012년부터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오프라인 누적관객 160여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홍콩·일본
SK네트웍스는 1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4,769억원, 영업이익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전 사업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호텔 사업에서 높은 수익 향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워커힐은 지난해 말 ‘더뷔페’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다양한 호캉스 상품, 봄철 고객 행사 등을 통해 호텔 숙박객 및 식음료 매장 이용객이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종도에 위치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인천지역 소외 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꾸러미’ 기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꾸러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인천공항 주변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인천공항공사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부사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는 샴푸, 세제, 주방용품, 햄세트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유용한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
인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에 복합리조트를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25일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카지노 VIP 리테일 및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카지노와 면세점 포인트 연동 ‘모멘텀 리워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내·외국인 공동 제휴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우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스파이어 카지노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 럭셔리 브랜드 상품 실시간 확인, 방문고객 맞춤
GTX-D 노선에 여주역 포함… 여주~수서‧강남‧삼성‧광명~인천공항 직결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 59㎡~136㎡ 총 769세대… 중소형 663세대 구성 경기 여주역세권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초대형 개발호재와 세종초, 세종중 등이 명문학교가 이미 인근에 위치하고 여주초 이전과 학교복합복합화 사업 등 새로운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여주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경강선 원주 연장선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장
앞으로 국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유모차, 장난감 등 어린이용품, 배터리, 살충제 등 생활과 밀접한 80개 품목에 대해 해외 직구가 금지된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을 통해 해외 직구 방식으로 국내에 반입된 제품 중 다수에서 인체 유해 성분이 검출된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규제에 나선 것이다.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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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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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