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하남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벌여 △신장초교사거리 △미사남측상가 앞 △e편한세상미사오피스텔 앞 △미사역효성해링턴타워오피스텔 앞 △하남시청 맞은편 △위례 스타필드시티 삼거리 등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6곳을 선정했다. 이 곳에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를 이달 완료했으며, 향후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후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4월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 하이랜드&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와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E와 HIE는 비즈니스 혁신·일자리 창출·투자 유치 등을 위한 정부 산하 경제개발기구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현대중공업 기획 및 풍력 사업 담당 상무, 소나 로비슨 스코틀랜드 부수석장관, 에이드리언 갈레스피 SE 대표, 스튜어트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섬을 만드는 ‘해양쓰레기 제로 섬 조성 시범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상남도 2024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관광객이 많은 중소규모 섬 7개소를 해양쓰레기 제로 섬으로 지정하여 추진한다.지정된 섬에는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 인력을 2~4명 배치하여 주 1회 이상 바닷가를 청소하고, 수거된 쓰레기는 주 1회 이상 환경정화선 등을 이용하여 육지로 운반 처리할 계
울주군가족센터의 울주이동장난감도서관 빵빵이에서 면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장난감대여사업인 '동네마다 집집마다 빵빵이'를 올해 3개월 간 시범운영 끝에 4월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네마다 집집마다 빵빵이’는 보육여건이 열악하고 장난감 대여가 어려운 면 지역의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대여와 놀이정보 제공을 통한 양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이용유형은 두 가지 이며 첫 번째 유형은 '동네마다 빵빵이'로, 3가정 이상이 함께 신청하면 동네거점으로 빵빵이 차량이 방문 운행하는 방식으로 차량출입이 가
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9월까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 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이 구축되고 회수보상기 29대가 설치된다.회수보상기는 대상별로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헌옷 등이다.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회수보상기를
k-water 양주수도지사가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을 본격 시행한다.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음용률 향상을 위해서다.양주수도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옥내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세척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무료 수질검사는 양주지역 전체 고객 42%인 1만45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100가구에 대해선 무료로 옥내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세적 해준다.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직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와 화장로 기능 보강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전 직원이 양지공원 광장 및 진입로 등 녹지공간 대상 풀베기를 시작으로, 배수시설 정비, 각종 표지 정비, 고압세척기를 통한 물 세척 등을 진행 중이며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화장로 기능 보강을 위해서는 5억 6,400만 원을 투자해 화장로 세라믹타일, 여과필터, 로내대차 및 공해방지 설비, 자동제어 노후설비 교체 등 추진해 연중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에 박차를 가할
파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본격 가동해 도로 살수용, 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한다.시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운정 하수처리장 부지에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했다.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시설은 일반용은 유상으로, 공공용은 무상으로 공급하게 되며, 올 하반기 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까지는 일반용도 무상으로 공급한다.파주시는 올 상반기까지는 무상 공급하고 하반기에 타 지자체
5일전
정부가 서해 최전방인 백령도 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 지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총 9개 부처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투자 실적 597억원보다 3.2% 증가한 616억원을 전체 사업비로 책정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대표 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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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녹지공간에서 탄소흡수, 온도저감 등 기능성을 갖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의 도시 및 자연환경에 적합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과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다.최근 「IPCC 보고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와 「탄소중립 국가 기본계획」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외 정책 등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문제 현상 완화를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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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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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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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본청의 경우는 매월 실·국 단위 통합형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희망 일정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내, ▲업무 형태별 주요 산업재해 발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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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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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5일 국민체육센터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 개최
군포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가족명랑운동회’, ‘무대공연’, ‘가족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명랑운동회는 가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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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퍼센트 경영대학원’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석사과정, 25년만에 첫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석사과정이 25년 만에 첫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MSTM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작년까지는 1년에 한 번 봄 학기에만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봄 학기와 가을학기 두 번에 걸쳐 신입생을 모집한다.본 과정은 현재 2024년 가을학기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5월 16일 저녁 7시 뉴욕주립대 동문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원서 마감은 5월 28일까지며, 접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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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혜진 시그니처 붙박이장 구매기’ 영상 관심 폭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모델 한혜진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구매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한샘은 지난 4월부터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혜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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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환경 악화 우려, F1 그랑프리 유치 반대”
인천시가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나서자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환경 악화 우려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YMCA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3일 오후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의 F1 그랑프리 유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F1은 국제 자동차 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로 포뮬러원 그룹이 홍보, 대회 개최 등 상업적 권리를 갖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위해 포뮬러원 그룹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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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한-유럽 수소 협력 발판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이번 서밋에는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개가 참여한다. KOTRA는 한국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EU 수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하고,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 △로테르담 항만청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