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의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이와 연계해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 생활권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사람 중심 도로설계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 등의 이용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낮추고, 도로와 주변환경 등을 개선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행, 만남과 문화, 정보 교류, 사회 활동과 여가, 도시 녹화, 공공
성남시가 5월 31일까지 ‘우리 건강 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주제로 사진·영상·GPS아트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는 건강 도시 성남의 모습을 미디어로 제작하여 건강한 도시의 모습을 이해하고 신체활동 장려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영상과 GPS 아트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성남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사진·영상 분야의 경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의 모습 ▲내가 그리고 우리가 활
세종특별자치시가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AI가 그린 울산의 미래 상상도.현재 울산에서 진행중인 분야별 프로젝트가 반영됐다.트램이 도시 교통과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며, 도시 상공에는 드론 택시도 날아다니고 있다.태화강 인근의 울산시립오페라하우스는 혁신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로 묘사되며, 수소 플랜트나 스마트 기술 인프라 및 첨단 재활용 단지를 특징으로 하는 기존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울산항 일원에는 해상 풍력 발전소 등이 들어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스마트 기술로의 전환을 묘사했다.하지만 AI가 그린 상상도에서는 노면전차인 수소 트램에 대한 학습이 부족해 일반적인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가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독서·문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포항’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경북콘텐츠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대구시가 미래 50년 비전 및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 전략을 세웠다. 대구시는 대구 미래 50년 비전 완성을 위한 ‘7대 미래상’ 발전 전략을 수립,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발전 전략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 아래 7대 미래상 및 22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7대 미래상은 △대구경북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일상이 편리한 ABB 시티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
신용하 구미시의원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을 제안했다.신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촉구했다.그는 “지난해 정부의 마약특별단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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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나눔자활 교육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허원배 대표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하라는 말씀으로 살았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사람중심 도시, 살기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나눔자활의 노고와 역할에 감사드린다. 좋은 일자리
포항시는 시민참여에 의한 걷기 좋은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GreenWay 맨발걷기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포항시 맨발로 30선과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맨발로에 맨발걷기 멘토와 봉사단체를 위촉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천안시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가 성료됐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천안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확산과 빵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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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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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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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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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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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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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 마산점 폐점 피해 지원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롯데백화점 마산점 6월 말 폐점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한다.공단은 지난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역구 최형두 의원에게 폐점에 다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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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위원장 ‘새얼굴’ 공모…‘경쟁’하는 경남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이후 지역을 담당할 지역위원회 진용을 꾸리고 있다. 경남지역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현직 위원장이 신청을 포기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하다.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4곳 지역위원장 후보 신청을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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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서 곤포 사일리지 하차 작업하던 70대 사망
경주 건천읍에서 곤포 사일리지 하차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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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정의로운 해결 위해 5·18 등 연대·협력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광주 등 다른 지역과의 연대·협력을 다짐했다.도의회 4·3특위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과거사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의회 4·3특위는 1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한편 17일에는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특히 도의회 4·3특위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의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5·18 진상조사 보고서 공개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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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24시간 신고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이 개설됐다.지난 15일 기준 신고방에 접수된 민원은 총 108건이다. 이 가운데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 공유업체 담당자가 참여해 신고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