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3회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추진된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 지자체 5곳 중 경남에서는 통영시가 선
통영시가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외국인노동자 한국어 기초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과정은 기초반·중급반으로 나눠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시간대에 운영됐다. /정봉화 기자
통영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사업이 ‘2025 지방시대 엑스포’ 기본사회관 우수사례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엑스포는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정책 박람회로,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행정안
통영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를 추가 선정해 총 67개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9개 품목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추가 답례품은 △통영산 쌀 △생강 가공식품 △통영 전통주 △돌미역 간장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가 14~16일 사흘간 사천시 광포항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이 참가해 3차례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최종 우승은 통영시 ‘팬텀’ 팀이 차지했다. 시민을 위한 요트 시승과 굴껍질그림그리기 무료 체험 행사 등도 열렸다. /정봉화 기자
통영시가 내년도 당초예산 기준 국비 3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통한 성과라며, 전체예산 대비 국비 비중이 37.21%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11.51% 증가한 수치다.주요 신규
국가무형유산 ‘통영오광대’ 김옥연 명예보유자가 22일 별세했다. 1974년 전수장학생으로 통영오광대와 인연을 맺은 고인은 1976년 이수자, 1985년 전수교육조교, 2000년 보유자로 인정 받았다. 통영오광대 전승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2010년 명예보유자가 됐다.김동건 김미진, 통영전문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4일 낮 12시, 장지 통영시 추모공원. 055-645-1233경남 통영시의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는 통영오광대는 1964년 12월28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통영시 정량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15일 동통영새마을금고 지하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단나아저씨가 떡 150인분을, 수연수산이 장어 20kg을, 멸치권현망수협이 멸치 1.5kg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식탁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료 급식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든든한 식사와 후식을 즐겼고, 환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경남 통영시 궁항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종패 방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궁항마을의 갯벌에 바지락 종패 200kg을 방류하는 것으로, 지난 9월 진행했던 유어 방류 사업에 이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관리원은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표준협회와 협업으로 궁항어촌계에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및 에너지 설비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김일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올해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LH는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생물서식지와 하천·습지 등 훼손된 자연환경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LH는 경남 통영시 정량천 일대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복원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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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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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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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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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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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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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연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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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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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주택매매 10건중 9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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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에 대한 ‘보유가치 우선’ 추세가 강해지면서 올해 울산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매입 비중이 9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5783가구로 이 중 아파트가 1만4332가구로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이 3.6%, 다세대가 3.4%, 연립주택 1.2%, 다가구는 1.0%에 그쳤다. 울산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76.0%에서 2008년 82.6%로 80%대를 넘어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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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 갈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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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과 겨루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12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기본기인‘태클’하나로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우승했다.임 양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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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산시장배 전국 우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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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3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경산시장배 전국 우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5개 부 150여 명의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우슈는 한자어「무술」을 중국어로 음독한 것으로, 중국 전통 무술인 쿵푸가 1960년대에 이르러 지금의 형태로 재정비된 스포츠이다. 우슈경기는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는 “투로”와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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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I인재 양성벨트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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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까지 UNIST에 AI 단과대학이 설립되는 등 울산에서 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AI 인재 양성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최근 KAIST 이사회를 열어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AIST AI대학 산하에는 AI학부와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I전환학과, AI미래학과 등 4개 학과가 신설된다. KAIST는 AI대학 신설과 함께 학부 100명, 석사 150명, 박사 50명 등 학생정원 300명을 확대한다. 학부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