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계절 요인으로 생활이 악화될 가능성이 큰 취약층을 사전에 찾아 보호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집중 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 체납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주거 취약가구 등이다. 복지멤버십 가입자나 기존 복지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현금성 급여를 신청하지 않은 가구도 포함된다.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어려운 시기 속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올해 재단은 대위변제 증가와 소상공인 부실 확대 등으로 자산건전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 협력 ‘매칭출연’ 아이디어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조성해 탄탄한 보증기반을 마련했다.늘어난 종잣돈으로 현재 총 7500여 기업에 1조9천여억원의 역대 최대 보증을 공급했다. 특히 전년보다 1.9배 확대한 9700억원 규모 저금리 도, 시·군 특례보증을 공급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컴인스페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AI 활용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전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는 AX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연천군 AI 기반 재난안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산사태, 지반침하 등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연천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 방재체계를 AI 기술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토론회는 한컴인스페이스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공위성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컴인스페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AI 활용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전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는 AX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연천군 AI 기반 재난안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산사태, 지반침하 등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연천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 방재체계를 AI 기술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토론회는 한컴인스페이스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공위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컴인스페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AI 활용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전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는 AX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연천군 AI 기반 재난안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산사태, 지반침하 등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연천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 방재체계를 AI 기술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토론회는 한컴인스페이스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공위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 중 농어업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6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관리 비용의 부담도 갈 수록 커지는 가운데, 관정의 사용기간을 연장하는데 필요한 지하수 영향조사 비용만 한 해 수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 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은 총 4508개에 이른다. 유형별로는 농업용이 전체 67.9%에 이르는 3062공을 가장 많다. 10공 중 7공 가까이는 농어업용이란 의미다. 다음으로 생활용은 29.0%인 131공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공업용은 1
아성다이소는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연말 쇼핑 수요를 겨냥해 페이코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다이소몰에서 페이코 포인트 또는 포인트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기간 내 횟수 제한이 없어 여러번 결제할수록 혜택 체감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성다이소와 NHN페이코는 2022년부터 고객 참여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이
서귀포시는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 증가로 공직기강 해이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감찰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감찰활동은 시민소통지원실장을 반장으로 하고 소통감찰팀 2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연말·연시 공직자 행동수칙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내부익명신고시스템에 접수된 고충 및 비위 내용을 특별점검하고, 본청·읍면동·외곽부서를 포함한 전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으로는 ▲ 회식, 모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어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공단은 고령층의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공단 서울지부 이영미 교수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행·운전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미니 콘서트를 진행,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장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큰글씨 교
강, 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워터프론트’가 연말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주거 트렌드의 변화로 서울 한강과 수도권 수변공원 아파트의 최고가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도 높은 공급 희소성을 바탕으로 뚜렷한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자연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주거 선택 요인으로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 이는 ‘교통 편의성’(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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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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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데이터시스템, NHN클라우드와 iM금융 클라우드·DX 사업 추진
iM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와 iM금융그룹의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구축을 비롯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비전 수립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주도하며, NHN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 기획과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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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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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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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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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야생조류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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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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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임원·지회장 180명 청와대로 초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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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성탄절ㆍ연말연시 화재예방 총력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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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븐숭이 4·3기념관, 23일 재개관... 기억과 예술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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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3의 역사를 담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이 23일 재개관한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너븐숭이는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팡이 있어서 불린 이름이다. 북촌리학살 사건은 1949년 1월 17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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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TMF영농조합법인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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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TMF영농조합법인는 22일 미래 경주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 1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회에 걸쳐 9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 151명, 한우협회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